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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유삼봉
1222
2024-09-05 02:09:45
어째선가 억한 감정을 앞세움이여 애당초에 헛된 일인 걸. 우두머리 내세워 수하들이 꾸미는 공작. 하늘뜻 따위 과감히 등을 돌려버리자 합니다. 주님 웃으시니 즉시로 거기 떨어진 심펀이니 이르시길 내가 세운 왕은 거룩하다 하십니다.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내가 낳은 내 아들 너는 흠도 티도 없이 깨끗하도다. 그러므로 내게 구하라. 그리하면 영향이 땅 끝까지 미치리니 네 소유는 그와 같이 그만큼이라 하십니다. 그런즉 지혜로운 지도자가 여호와께 구하여 받은 교훈 교만 떨지 마라. 그 아래 즐거움이 있다. 나와 합을 맞추자. 그리 아니하면 이방인이라. 너는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겸손하여 여호와의 화를 피하는 모든 사람은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