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

유삼봉
  • 1128
  • 2024-08-29 22:37:49
악인이 부리는 간교함이 마음에 든다면 자기 꾀에 스스로 얽혀듭니다. 거기 치이지 않자니 거부의사가 분명해야 복이 있습니다. 죄인이 가는 길이라고 여겨지면 거기서 벗어나기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지요. 오만한 자들의 자리가 그럴듯해 보이더라도 거기는 앉을 수 있는데 가 아닙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바가 나의 일상이 되길 원하기를 묘목이 자라나서 열매가 맺기를 바램과 같으니 만사형통이 이에서 지남이 없겠습니다. 속된 소득 쉬 날라가니 그 허망 함에 삶이 실어질까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길처럼 열매는 씨앗을 심어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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