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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속이고 교회를 속이려는 자들
강기승
- 1693
- 2019-09-30 22:52:24
B 교회 장로가 은밀히 찾아와서 X억원을 줄테니 은퇴목사님 후임은 자신이 소개하는 목사로 해 달라고 합니다.
이것이 성직매매가 아니냐고 하니까
X억원을 귀 교회에 헌금을 할테니
그것을 은퇴하시는 목사님께 전달하면 성직매매가 아니라고 합니다.
존경하는 감리교 목사님, 장로님
이렇게 하면 성직매매가 아닌 것으로 되는 것인가요?
후임자가 직접 은퇴자에게 전달하면 성직매매고
후임자 - 헌금 - 은퇴자 이렇게 우회 전달하면 정당한 것이 되는 것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을 속이고 교회를 속이는 악행이 아닙니까?
그래도 성직매매에 대한 두려움은 있어서
후임자 - 은퇴자로 돈을 전달하지 못하고
중간에 헌금함을 끼워 넣어 거룩한 헌금함을 모욕하고
하나님을 속이고 교회를 속이려는 이런 자들을 하나님이 그냥 두실까요?
세상에 돈세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성직매매 세탁을 교묘히 고안해 낸
목사와 장로를 하나님이 반드시 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