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종 박사의 수준있는 시평

현종서
  • 2024
  • 2019-10-08 10:46:42
"통일을 하자는 정치기술과 지혜가 정치 턱없이 부족하여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버리고 서구 사회주의와 주사파 사회주의를 구별하지 못하고 ( )에 흡수시키는 21세기 대변란 위기를 가져왔으니 이토록 민주주의의 기초가 없는 나라가 또 어디에 있습니까? 1989년 동서독 통독이 되려면 앞으로 50-100년은 지나야 되겠습니다. 외국연수다니는 정치인들이 무얼보고 배우고 오는지요?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도깨비 굿판이 가짜 민주주의로 요사를 부리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여당이 야당처럼 거리에 홍위대가 되는 이 판국에 평양 광장 사열식에 침흘리는 남한 군대가 아니길 바랍니다. 최고의 지성 첨단 과학 기술 절대종교 신앙도 주사파의 위협적인 명령 한마디면 무너지는 겁니까?"

역시 오랜 독일유학과 목원 감신에서의 교수 생활을 오래 하신분의 안목은 좀 다른 것 같다.

본인도 늘 젊다 생각하며 배우며 경험 또 체험하고자 꽤 다양하게 뛰어다닌 편임을 느끼면서, 구한말에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구하고자 애를 썼던 수많은 인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승만의 학문과 신앙 그리고 경험이 걸출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이조 500백년의 이씨왕조가지고는 청나라의 그늘이나 러시아의 탐욕과 일제의 침탈을 이겨내기 어렵다고 보아 기독교국가로서 영국을 넘어 세계최강의 나라의 정신과 정치를 그들과의 강한 유대(동맹)속에 동방의 새나라 기독교적 국가를 만들고자 하였던 것이다.
그 꿈이 실현되어-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와 함께 많은 크리스쳔 애국지사들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현대사에 기적을 이루어내는 새 나라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잘못된 철학, 폭압의 통치, 대 우상제국을 만들어낸 시대착오적인 사회주의적 왕조가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남한내 군부통치하에 민주통치를 주장하며 싸워온 세력속에 숨어들어 "민주"를 외치면서 정권을 잡더니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약화시켜 북한의 우상화 왕조에게 복속시키고자 노골화하고 있는 정치책동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는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신 하나님, 그분의 계명을 지키려면 이 정권을 따를 수 없는 것이다. 신앙은 사상을 넘어선다. 사상은 교육으로 전이시키나 신앙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는다.
저 공산정권이나 주사파나 추종세력들은 절대타자이신 하나님과 성령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른다. 교육과 조직과 선동을 알 뿐이다.
"워치만 니"의 영혼몸 삼분법으로서의 인간이해는 탁월하다. 혼 은 지정의의 세계로서 인간의 자아의 세계이다. 그러나 영혼 하나님과의 교제의 기능이 있어 계시 직관 양심의 기능이 여기에 속한다. 영이 깨어나(거듭나) 발달된 사람은 성령의 지시를 잘 받으나 그렇지 못한 이는 이 방면에 무지하여 무시하며 산다. 그리고 자아가 자기의 주인이다. 영이 깨어 있는 이는 하나님과의 교통의 기능이 있어 때때로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고자 한다. 이 혼이 악령과의 교제속에 있는 이도 있다. (무당이나 탁월한 예술인이나 학자들중에- 칼 맑스가 신학생이었다가 어느날 악령을 받아 공산 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 주사파들이 윤리의식이 허약한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므로 건강한 윤리의 사람인 것이다.

"법철학"을 하고 불교법사도 하고 반기독교활동을하다가 산 예수를 체험하고 예수의 증언자가 되고 프로테스탄즘의 문화 로서 시장경쟁의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젊은 교수(울산대) - 젊지만 그의 학문과 신앙은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사회주의는 프로레타리아(무산자들)과 지성인들을 악마적 이념을 수락하도록 이끌기 위한
미끼(der Koeder)일 뿐이었다.”
칼 맑스는 20대 초반에 사탄교에 깊이 빠져 “종교(기독교)의 박멸이 또한 그의 바램(die Erwartung)이었다.”
(리차드 범브란드, “ 칼 맑스와 사탄”, Stephanus Edition, 1976,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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