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응원합니다! (2019년 9월 29일 갈산교회 주보)

안인철
  • 2340
  • 2019-10-05 16:33:28
이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조국입니다.
지금 이 사람은 검찰과 자유한국당, 조선일보 중앙일보 같은 수구세력들에 의해 천하의 몹쓸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죄라면 그동안 대한민국을 제멋대로 가지고 놀았던 개망나니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국민과 대통령의 명을 받들었다는 것뿐입니다.
‘검찰개혁’은 그동안 정권의 ‘개’ 노릇하며 권력을 무소불위(無所不爲)로 휘둘러대던 검찰로 하여금 ‘법’과 ‘정의’로 국민을 섬기는 국민의 충복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검찰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는 정권의 시녀로 복종하다가 검찰개혁을 내세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권에서는 ‘수사’를 무기로 대통령과 국민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은 문대통령의 의지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여망입니다. 그를 법무부장관에서 끌어내리려는 검찰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수구언론에 의해 망신창이가 되었지만 그는 “죽을 힘 다해 검찰개혁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국을 응원합니다.
반드시 이번 정권에서는 ‘검찰개혁’ ‘사법개혁’ ‘정치개혁’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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