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수많은 군중과 백성들이 왜 모였을까?!/10월6일주/세계성찬주일/군선교주일.

박영규
  • 1636
  • 2019-10-05 0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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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수많은 군중과 백성들이 왜 모였을까?!
성경-요한복음6:1-15절

성경에 보면 수많은 군중들과 백성들이 모인 것을 볼 수가 있고 시대마다 군중과 백성들이 많이 모인 경우가 있는데 그들이 모여서 무엇을 했나 살펴보았습니다. 사람들끼리 모인 경우도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도 있었습니다. 모임의 사례를 보며 비교와 판단을 해 보시고 교훈과 은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노아 방주 밖에 모인 사람들(창세기7장)
노아 방주에 들어간 노아와 가족 8명은 하나님의 홍수심판에서 살아남아 구원을 받았지만 노아를 비웃은 노아 시대 사람들은 모두 다 대홍수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2.미스바 민족성회(사무엘상7장)
BC 1050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 사무엘과 함께 미스바에서 민족성회를 열고 금식하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인 것을 알고 블레셋이 침략해 왔습니다. 백성들의 요구대로 사무엘이 어린양을 제물로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더니 블레셋 군대에게 하나님께서 벼락을 때려 물리쳐 주시고 블레셋에 빼앗겼던 실지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3.다윗과 골리앗(사무엘상17장)
다윗이 17세에 베들레헴 아버지 이새의 집에서 하나님의 지시로 사무엘에게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며칠 후 전쟁터에 나가 이스라엘을 침략한 블레셋군의 우두머리 장수 골리앗을 물맷돌로 때려 눕혀 나라를 지켰습니다. 침략군 블레셋과 이스라엘군과 사울 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윗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승리하여 다윗을 하나님께서 높여주셨습니다.

4.솔로몬 시대(열왕기상8장)
BC 960년 솔로몬이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 할 때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 제사를 드렸으며 솔로몬이 기도를 드리며 백성들을 축복하였습니다.

5.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의 유월절 제사(역대하30장)
BC 710년 히스기야 왕이 북 이스라엘백성들과 유다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모으고 솔로몬 이후로 230년 만에 유월절을 14일간 지킴으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하였습니다.

6.5,000명의 군중들(요한복음6장10절)
본문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따르는 5,000명의 군중을 소년이 바친 오병이어를 축사하시고 제자들이 나눠줬는데 5,000명이 먹고도 12광주리나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공급해 주셨습니다.

7.3,000명 5,000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3,000명이 세례를 받았으며(행2:41절) 사도들이 전한 부활의 복음을 듣고 믿은 사람이 남자만 5,000명이나 되었습니다(행4:4절)

8.에베소 군중들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해 에베소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선교에 큰 진전이 있게 되자 우상 아데미 라는 여신의 은장신구를 제작 판매하던 데메드리오가 수입이 줄어들자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라는 바울 사도 일행을 핍박하고 백성들에게 아데미 여신의 권위와 위엄이 떨어진다고 에베소 사람들을 선동하여 에베소 성이 소란하여 바울과 함께 선교하던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잡아 극장으로 데리고 갔는데 바울사도는 에베소의 제자들과 지인들이 피신하라고 했습니다.

에베소 군중들이 왜 모였는지 태반이나 모르고 우상 아데미 여신의 이름을 두 시간 동안 외치며 소동이 일어나자 에베소의 관리 서기장이 나타나 군중들에게 경솔히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바울 사도 일행들이 법을 어기거나 여신 아데미를 훼방한 것이 없으니 데메드리오와 직공들이 송사할 일이 있으면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소요사건과 불법집회에 대해 총독에게 보고 할 것이 없다고 설득하자 소요가 그치게 되었습니다(행19:35-20장1절)

9.1919년 기미년 3월1일과 1945년 8월15일
1919년 3월1일 서울 파고다 공원과 종로일대 그리고 천안의 아우내 장터 등 전국적으로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1945년8월 연합군의 승리로 일제가 항복하고 그토록 바라던 해방의 날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해방의 노래와 만세소리가 울려퍼지고 태극기가 휘날렸습니다.

10.홍콩시민들의 시위
홍콩에서는 홍콩의 시민들이 수개월째 송환 법 반대, 행정장관의 직선제와 시위 중 구속자 석방을 외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홍콩을 영국으로부터 반환하며 홍콩시민들에게 행정장관 직선제를 약속했었는데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11.서초동 집회
2019년 9월28일 서초동 검찰 청사 앞에서 진보단체 군중들이 검찰개혁과 윤석열의 퇴진을 외쳤습니다.

12.2019년10월3일 시청 앞과 광화문 광장 군중집회
10월3일 전국각지에서 국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시청 앞 광장 일대와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하야, 조국 구속을 외치며 시위를 하였습니다.

13.정탐 군의 보고대회의 군중들(민수기13-14장)
BC 1440년경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란 광야에서 모세가 가나안 땅을 탐지하기 위해 12지파에서 족장 12명을 정탐 군으로 가나안 땅에 보내서 40일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바란 광야 가데스에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갈렙이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했으나 10명의 정탐군이 말하기를 그들은 우리 보다 강하다며 가나안 땅에서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를 보았는데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고 했습니다.

10명의 정탐 군의 부정적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도록 울었습니다. 그리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 앞에 엎드렸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 땅은 아름다운 땅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하나님을 거역하지 마라 가나안 땅 사람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는 순간 하나님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났습니다. 부정적으로 보고한 10명의 정탐 군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14.스데반 집사와 군중들(사도행전6장-7장)
스데반 집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권능이 충만하여 민간에 기사와 표적을 행하자 아시아와 알렉산드리아 등지에서 온 무리들이 스데반을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백성들과 장로와 유대인들을 충동시켜 잡아가지고 유대인 공회에 이르러 거짓증언자를 세워 스데반이 전하는 나사렛 예수가 성전을 헐어 버리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대제사장이 이것이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데반 집사가 이스라엘 역사를 근거로 설교를 하며 목이 곧은 자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 너희는 살인한 자며 율법도 지키지 않았다고 하자 군중들이 마음에 찔려 스데반을 향하여 이를 갈자 스데반이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고 하니까 군중들이 귀를 막고 스데반집사를 성 밖으로 끌고나가 돌로 치니 스데반이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기도드리고 순교를 하였습니다.

15. 77민족 복음화 대 성회, 88 세계복음화 대 성회.
1)1977년도에 여의도 광장에서 17개 교단이 연합으로 모여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했습니다.
2)88세계복음화 대 성회-1988년 8월 15일~18일까지 4일간 여의도광장에서 연인원 3백여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성령의 불길을 온 세계로” 라는 표어로 세계복음화 대성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 6장의 말씀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다가 갈릴리 호수 근교에서 예수님께서 소년이 드린 오병이어를 통해 5,000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셔서 무리들이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는 줄 아시고 예수님께서 홀로 산으로 떠나가셨습니다. 군중들의 모임에는 예수님을 모셔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해결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동대문교회 남은 성도들 지도목사
*감리교회 억울하게 출교당한 목사 복직 추진위원 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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