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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모세를 도우신 하나님과 천사 그리고 10명의 사람들/10월27일주/종교개혁주/강단초록/이단사이비경계주간.
박영규
- 1501
- 2019-10-22 23:36:19
blog.naver.com/amenpark
설교-모세를 도우신 하나님과 천사 그리고 10명의 사람들
성경-출애굽기 2:1-1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도자로 세우신 모세에게 인복을 주셨습니다. 모세를 도운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자(천사) 그리고 10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히브리산파 십브라와 부아(출1장)
이집트 왕이 히브리 산파들에게 히브리 여인들이 아기를 낳을 때 아들이면 죽이라고 했지만 히브리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왕의 명을 거역하고 남자 아기들을 살렸습니다. 왕이 다시 명령하기를 아들이 태어나면 나일 강에 던지라고 했습니다.
2.공주(출2장)
모세의 아버지는 레위 사람인데 레위 여인과 결혼해서 아기를 낳아 석 달간 숨겼다가 더 숨길 수가 없어 갈대상자에 넣어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아기의 누이가 지켜보았는데 바로 왕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에 나왔다가 갈대상자를 보고 시녀에게 갈대상자를 건지게 해서 상자를 열어보니 아기가 울었습니다.
공주가 아기를 불쌍히 여겼습니다. 공주가 아기가 히브리 사람의 아기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아기의 누이가 바로의 딸 공주에게 말하기를 공주님을 위해 히브리 여인 중에 유모를 데려와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할까요? 말했더니 공주가 허락을 해서 아기의 어머니를 모셔오니 공주가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그리하면내가 삯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기를 데려다가 친모가 젖을 먹이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자라 공주에게 데려갔더니 공주가 아들로 삼아 공주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공주가 아기의 이름을 모세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모세라는 의미는 물에서 건졌다는 뜻입니다. 모세는 이집트 여인의 젖을 먹지 않았습니다.
3.모세의 누이(출2장)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세의 누이는 아기를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공주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가 공주가 갈대상자를 열어보고 아기에게 호감을 갖자 공주 앞에 나타나서 유모를 구해오겠다고 말했습니다.
4.모세의 어머니(출1장-2장)
모세의 어머니는 아기를 석 달간 숨겼습니다. 그리고 공주 앞에 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유모가 되어 아기에게 젖을 먹이며 눈을 맞추고 히브리인의 정신과 신앙을 심어주고 아들을 살려주시고 다시 품에 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5.하나님께서 부르심(출2장-3장)
모세가 장성한 후에 히브리 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이집트 사람이 히브리인을 치는 것을 보고 모세가 이집트 사람을 살해하고 모래 속에 묻었습니다. 다음날 히브리 사람 둘이 다투어 동포들 끼리 왜 싸우느냐 고 말렸는데 네가 이집트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며 떠들어 탄로가 날 것이 두려웠는데 바로 왕이 살인 사건을 알고 모세를 죽이려고 해서
모세가 미디안 땅으로 도망가서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살다가 양떼를 몰고 서쪽으로 가다가 시내 산에 이르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가시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며 내가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보고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가나안 땅으로 데려가려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10가지 재앙을 내리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를 육지 같이 통과하고 광야생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인도해 주셨으며 요단 동편을 정복하고 모세는 [느보] 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120세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6.천사들과 하나님의 사자
애굽에 마지막 재앙이 내리던 날인 유월절 날 문과 문설주의 양의 피를 보시면 하나님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천사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출12:23)
이집트군의 병거와 마병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해 올 때에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가 이스라엘 진 뒤로 옮겨가니 구름기둥도 앞에서 뒤로 옮겨 이집트 군사들이 이스라엘 진영 쪽으로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는 동안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가 막았습니다(출14:18-22)
7.아론(출5장)
모세의 형 아론이 모세를 보좌하며 모세와 이집트에 가서 바로 왕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데 아말렉 족속이 길을 막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 족속과 전쟁을 할 때 모세의 팔을 받들어 주어 승리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8.훌도 모세의 손을 받들어 주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출17:12)
9.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장자 권을 받은 에브라임 지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안수를 받고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민27:18-23)
여호수아 라는 뜻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있는 동안 여호수아가 회막을 지켰습니다(출33:11)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란 광야에서 12지파 족장들을 가나안 땅에 보내서 가나안 땅을 40일 간 정탐하고 돌아와 여호수아와 갈렙이 보고하기를 그들은 우리의 밥이며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두려워 말라고 함(민13:1-14:10)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여 주었습니다.
10.갈렙
유다 지파의 족장인 갈렙도 여호수아와 함께 모세의 심복이었으며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선봉장으로 공을 세워 모세가 약속한 대로 여호수아가 갈렙에게 조상들이 묻혀있는 헤브론 성읍과 산지를 기업으로 주었습니다(수14:6-15)
11.이드로
모세가 출애굽해서 홍해를 건너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난 후에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출애굽 사건과 아말렉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모든 소식을 듣고 그동안 헤어져 산 모세의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이스라엘 진영으로 가서 모세를 만나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모세에게 듣고 이드로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며 여호와를 찬송하기를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셨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고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왔고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었습니다(출18:1-12)
12.십보라
십보라 라는 의미는 작은 새라는 뜻입니다. 십보라는 아버지 이드로의 말대로 순종하여 모세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출2:21-22)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바로를 만나거든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다 내 아들을 보내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보내주기를 거절하면 내가 네 아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셔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습니다.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아들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의 발에 갖다 대며 당신은 참으로 나의 피 남편이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아주셨습니다. 피 남편이라는 뜻은 할례 때문이었습니다. 십보라의 영적 판단과 행동으로 모세의 생명과 사명을 지켜주었습니다. 십보라는 모세가 애굽에서 홍해를 건너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친정에서 자녀들을 데리고 살았습니다. 십보라는 지혜로운 아내입니다. 남편의 생명을 지켜주었습니다.
오늘 모세를 도우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자 천사와 10명의 사람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천군천사로 또한 사람들을 세워 모세를 도우시고 인도하셔서 모세가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목회자에게도 목회를 돕는 성령이 충만하고 충성하고 순종하는 분들이 많을 때 주님의 교회가 부흥발전 할 수가 있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도 애사 정신을 가진 직원들이 많아야 기업이 잘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부강하고 발전되려면 청백리가 많아야합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과 천사의 도움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동대문교회 남은 성도들 지도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억울하게 출교당한 목사들
복직추진위원회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