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에게 고맙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현종서
  • 2779
  • 2019-10-26 06:46:19
10월 25일 광화문 야간 대 집회,
10월 3일 가보았고 10월9일에도 가 보았다.
더 커져 가는 집회들(대한민국 유사이래 최대의 집합, 아마 단군 이래 최대의 집회일 수도 있다.)

한국 감리교회가 길러낸 배재학당출신 정동교회 장로였던 천재 이승만
그가 앞장서서 세운 기독교국가를 지향한 나라, 자유 대한민국,
그 대한 민국을 좌파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폄하하고 부끄러워하고 지우려 하려하였다.
(그들이 활동이 자기의 마음에서 자연히 울어난 것일까? 이제 생각해 보니 북한의 집요한 남한 파괴정책으로부터 기인된 것이었다.) 조금씩 안보이게 활동해 왔기 때문에 눈치를 못 챈 것 뿐이다.

한때 교회의 개척이 쉬웠다. 왜 그랬을까? 사회 분위기가 교회에 우호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서울의 최대의 기도의 동산 삼각산을 더 이상 기도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동안 반기독교적 문화를 많이 키워 놓았다. 우리의 문화속에 꾸준히 증가 되어 왔다. 교회에 불붙었던 기도운동이나 말씀 공부운동, 풍성하였던 복음성가 작곡 이나 보급이 식어갔다. 기독교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드리는 시간들을 줄여 나갔다. 공공 도서관 기독교 서고엔 반기독교적 책들로 채워져 믿음을 키워주는 대신에 그 믿음을 무너뜨리는 책들이 많이 놓여 있게 되었다. 기독교회를 개독교회라 하는 이들이 생겨 났다.

성서한국, 대학생 선교회, 지난날의 복음주의적 선교 기관들을 좌파사상으로 같은 용어지만 내용을 공산주의적 사상으로 물들여 나갔다. 신학계에도 자유주의 신학을 대 교단을 중심으로 퍼뜨려 나갔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는 대신에 자기의 비평정신으로 그 성경의 내용보다 그 내용을 담은 그릇에 더 관심을 갖게 하였다.
정치신학이라하여 맑스적 시각으로 성경을 읽도록 이끌었다. 사실 맑스의 공산주의 사상의 배후에는 사탄교 숭배가 있었고, 그 영적인 어두움은 독 가스처럼 그 신학공부와 함께 들어와 자연스레 하나님과의 영적인 소통기능을 둔화시키고 유물론적, 진화론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도록 이끌었다.

기독교의 흥망성쇠는 성령의 역사를 따르느냐 인간이 그럴듯하게 만들어낸 인본주의적 이념을 따르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독일신학이나 미국신학은 성령의존 보다 인간이성위주의 해석 신학을 가르침으로 그것을 그대로 수입하여 가르치는 한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키워 낼 수 없게 되었다.

거짓과 선동 불법으로 정권을 장악한 세력에 대한 본격적인 저항운동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았다는 한 사람이 일어났다. (그를 보더라도 하나님은 약한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히신다.) 하나님은 부족할 지라도 당신의 뜻에 절대순종하는 자를 통해서 일하신다.

우리 교단은 비록 이운동에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고 아직 초교파적으로 대교회명으로 참석치는 아니하나 각 개인별로 성령의 역사하심에 이끌려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중이고, 여기에 불교와 천주교 또 순수 애국세력들이
그 힘을 보태고 있다.

전광훈 목사 덕분에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목사의 위상도 높아져 보인다. 이제 공개적으로 기도하며 할렐루야 외쳐도 어색하지가 않다. 우리 교단은 원래 감리교회의 속성을 따라 반정부적이기 보다 협조정부적이었는 데, 이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될 때가 왔다고 생각된다. 무엇 보다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인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하는 것이 요즈음 달라진 사회분위기이다.

민족복음화의 길을 우리 역시 가야하는 데, 오늘의 역사 분위기속에서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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