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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화 기독교의 한 모습이 들어났다. 광화문 광장에
현종서
- 1849
- 2019-10-27 23:36:19
임종석이 내가 민주투쟁에 앞장서며 젊은 시절을 보낼 때 그대들은 무엇을 하였오? 하며 국회의 청문회장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그의 이른바 민주화 운동이란 주사파 활동-김일성추종-으로서 북한과의 연락하며 하는 운동이었음이 여실히 들어 나고 있다.
순수(자유)민주화 운동과 (인민)민주화 운동이 그들의 공동의 적(이른바 군사독재정권)에 같이 협력하여 투쟁한 결과, 김영삼을 거쳐 김대중 정권을 창출하였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노무현때까지는 그래도 김대중의 평화통일이상을 이뤄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문씨때 이르러서는 주사파 민주화 운동하던 이들을 대거 중직에 앉히면서 나라가 이상해 져 가기 시작하였다.
정상적인 선거에가 의해서가 아니라, 세월호 사건을 기화로 소동을 일으키고 촛불을 선동하여 나름 대로 조국의 번영과 자유 민주통일을 하려던 여성대통령을 무자격 헌법재판소에 의해 이상한 판결로 감옥으로 보내었다. 그리고 보궐선거로 대통령 자리를 찬탈하더니 헌법을 무시하고 제왕적 대통령의 행각을 보이며 “촛불대통령”이라 하면서 국민주권과 법치주의하에 민주국가와 다른, 자기가 취임당시에 했던 약속도 뒤엎는 거짓과 술수, 선전, 국가의 안보 외교 경제 교육 도덕율을 파괴하는 괴이한 통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대로 가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무너져 내리고 위선과 거짓의,도 사회주의 미명하에 공산독재정권에 나라를 합법적으로 바치려 하는것 아니가하는 의심을 (그동안의 행적을 통해 )하기에 충분하였다.(이러한 정권하에 사회 도덕의 타락과 더불어 기독교회는 은근하며 지속적인 압박을 느꼈다. 친중정치는 이러한 행동을 가속화 시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를 보다 못한 기독교의 한 목사가 교회대표의 이름으로 나서서 이정권의 운전자를 운전석에서 끌어내야한다고 시민운동을 벌리고 있다. 10월 3일과 9일에 광화문 네거리에 모인 시민들의 현정부의 책임자 문제인과 그들의 친위 동아리들의 퇴진을 외쳐댔다.(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죽음을 무릎쓰고 나섰다.)
내가 직접 겪은 그 광화문 네거리를 가득메운 전국각처에서부터 몰라온 시민들의 외침은 대한민국 건국이래 역사적인 대 사건으로 많은 볼거리들를 남겼다. 9일 세종문화 회관 층게에 빽빽이 앉아있는 대중들은 10월3일 여유있게 앉아 있던 모습들과는 너무 비교가 안되로록 촘촘히 앉아 있어 왕래도 힘들었다. 그리고 그 좌편 옆길로 해서 전철역쪽으로 빠져나오려고 시민들의 물결을 겨우 헤쳐나오는데, 그 문화 회관 좌측 가도의 2층건물 다방에는 언듯 10여명이 넘어보이는 인원들이 창문밖으로 몸을 내밀며 춤추듯 몸과 태극기를 흔들어대며 "조국구속 문제인 퇴진"을 외쳐댔다. 놀라운 것은 한국역사이래 이런 대규모 시위는 처음인 듯 하였다. 그러나 대중 매체인 신문이나 방송들에는 이 런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조국 이야기만 주로 다루었다.
민목사가 말한 토착화 신학의 발생원인은 사회 구원분야에 치중한 설명이다. 그러한 면도 있어, 감신 토착화신학은 행동신학이 아니라 책상신학이라는 비판하였는데, 행동신학은 한국신학대학이 정치신학의 영향으로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 감신은 한국의 종교 사상 문화와의 대화라는 접근이라 정적인 모습이라 그러한 시국에는 정치사회 참여적인 한신의 활동을 일부 동경하거나 흉내내 보려한 것 같다.
그런방향으로 가다보니 영혼구원에 대한 관심으로 각 개인이 죄인이고 죽을 수밖에 없고 죽은후에 지옥에 떨어질 인간이므로 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복음이 필요하고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거듭나고 성령받아 거룩하게 살다가 영원한 나라에 가자는 공부는 빈약하게 된 것이다. 이것을 강조해야 할 부흥사들도 정치단체화하여 교단속에 기득권을 얻고자 하다보니 그들의 부흥운동속에는 이러한 요소보다는 인위적인 인원동원, 코카콜라 같은 축복의 메시지를 주로 전하였고 그러다보니 교회의 신령한 영성이 점점 쇠퇴해 가게 된 것이다.
우리 모두 회개할 때인 듯 하다. 무엇이 참기독교인가? 한편 정치신학인 주류을 이룰 때의 감신신학을 공부한 모 학자는 기독교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하며 그것을 알고자 미국의 명문 예일대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에 까지 가서 50대가 되도록 공부를 했다는 것. 그래 이제 기독교회와 신학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나름대로 발견한 것을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도 그에게 강의의 기회까지 앗아가고 기회를 주지 않는 다는 말이 들린다. 왜? 서구의 자유주의 신학이나 그의 아류를 지키려고? 감신의 신학학풍이 "열린 복음주의"라면, 그동안 자유주의 신학쪽으로만 많이 열렸던 학풍을 이젠 보수정통쪽으로 더 많이 열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영국과 셰계의 복음화와 민주화를 영도한 웨슬리의 성서적 기독교를 찾고 한국의 문화와 종교속에 토착화하여 더 열매 풍성한 기독교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다.
나는 전광훈의 광화문 국민운동속에 타종교인들 까지 설득 동참하고 있는 "기독교적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은 결코 정치운동이나 자기 개인의 숨은 이익을 위한 선동이 아니라 이승만이 기도하며 세운 대한민국의 회복 운동이었다. 3.1운동이 무저항 독립운동이었다면, 이 번 광화문의 기도회를 겸한 국민운동은 주사파 정권에 의해 경제 외교 국방이 무너져 내림을 막아내고( 실질적으론 북한은 변하지 않았는데 우리만 짝 사랑 의 평화철학 메시지를 넘어, 자기 파괴의 행동 하는 것을) 기독교적-하나님과의 평화에 근거한, 시장경제적 자본주의, 인권존중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켜내려는 시민운동이라 본다.
한국 기독교회는 복음화 운동에도 민주화 운동에도 기여하였고 이제 복음적 민주 통일에 기여하여, 완전한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하는 국가와 민족이 한국기독교회의 비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