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적폐(積弊)

함창석
  • 1221
  • 2019-11-22 18:36:58
우중 악다구니

산돌 함창석 장로

서너 날이나 굶주린 걸인처럼
밥을 차지하기 위해
찌그린 깡통을 두들기더니

산전수전 다 겪은 여인
앙칼진 비명소리에
엉겨 붙었던 싸움마저 멈추며

남을 흠집 내고 욕보이려
사나운 저주 표현은
상처받은 자의 자기 치유라나

주둥아리 까는 꼬락서니
하늘 찌르는 짓거리
증오에 찬 적개심 가슴패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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