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제151회 늘푸른아카데미 정기강좌 소식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51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9년 11월 21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한반도 통일, 안보의 중추는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이종찬 교수(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 육군사관학교 16기 졸업, 11대~14대 국회의원(종로),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국가정보원장 역임, 현재: IBC(International Business Forum) 포럼 이사장,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저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세계로 가는 길목을 잡아라.』『회고록, 숲은 고요하지 않다.』(2015년)외 다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51회 특강에서 이종찬 교수(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는 “한반도 통일, 안보의 중추는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먼저 한미관계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1880년 김홍집을 통신사로 파견했고 미국이란 나라는 예의 바르고 타국의 영토를 탐내지 않는 나라라는 소개를 받고 고종은 1882년에 한미수호통상조약을 처음으로 맺고 1905년 영어를 잘하는 이승만을 미국으로 보내게 되었고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나 일본의 야욕을 설명, 중재를 요구했으나 일본의 책략을 막기에 역부족이었고, 그의 “일본의 내막”이라는 책이 나왔으나 진주만습격을 만나고서야 이승만의 예언과 그의 국제적 식견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종전이후 한국의 독립을 이끄는데 영향을 끼친바 있으며, 6.25때는 투르만의 용단으로 미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승리하였으나 정전이후에 미국이 은근히 발을 빼려하자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수완으로 결국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70년간 한국의 번영과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4대강국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70년간의 안보의 주축이었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이종찬 교수의 강의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52회 특강에는 이미 덴마크에 관한 명강의를 해주셨던 류태영 박사(건국대명예교수)를 다시 모시고 이번에는 이스라엘에 관한 강의를 듣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에 한국과 함께 독립하였고 영토와 인구는 작지만 세계강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히브리대학에서 석.박사를 하신 류태영 박사의 강의를 통해서 그 원인과 내용을 자세히 듣고자 합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52회 늘푸른아카데미 정기강좌 안내
일시: 2019년 12월 19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이스라엘의 모샤브 운동과 기브츠 운동이 이스라엘 역사에 끼친 영향』
강사: 류태영 교수(건국대학교 명예교수)
학력: 건국대학교(법학사), 데마크 NORDIC AGRICULTURAL COLLEGE(농촌사회개 발연구),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사회학석사 및 박사) 경력: 건국대학교 교수, 부총장, 대통령비서실 초대 새마을운동 담당, ISRAEL BEN-GURION UNIVERSITY 초빙교수,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 원장, 국내외 2000여회 초청강연회 강사로 활동.
현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재)농촌청소년미래재단 설립, 이사장, 한국기독교평신도회 총재, 소망교회 은퇴 장로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2019년 11월 23일
늘푸른아카데미 김연기 목사 올림

(원로목사복지실 주소: 03162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25 하나로빌딩 807호 ☏(02)733-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