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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강해:간절함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12. 01주일낮 설교 요약)
오세영
- 1625
- 2019-12-03 16:22:23
우리가 믿는 믿음의 세계는 한 마디로 참으로 간절한 세계입니다.
여호수아의 마지막 설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전심으로 섬겨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주님은 새 계명 즉 첫 계명이라 하시며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기 까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명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하는지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대단히 기특한 것이며 기뻐하시는 것이 됩니다.
그 만큼 인간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합 임금은 우상숭배의 대명사이지만 엘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듣고 사흘을 금식하며 행보도 천천히 하자
하나님께서 “그의 겸비함을 보느냐” 하시며 심판을 유보하셨습니다.
아무리 아합 이라도 하나님께 간절해지자 긍휼을 보이신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에 돌아왔을 때는 부모와 집에 대한 생각이 간절할 때였습니다.
니느웨성이 멸망을 받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니느웨 사람들은 짐승에 이르기 까지 금식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모습에 감동하셨습니다.
짐승들에게까지 금식을 하게하며 간절해진 니느웨를 여호와는 살려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해진 사람은
1)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것입니다.
2)주님께 간절한 사람은 주님을 의지하게 되어 있고 그 것이
3)믿음인 것입니다.
4)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될 때 우리는 두 마음을 품지 않습니다.
두 마음은 우상숭배와 같은 것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라 하였습니다.(엡5:5, 골3:5)
주님께 간절한 심령이었던 사도 바울은 세상의 모든 것이 분토와 같고 배설물과 같다 하였습니다.
5)간절한 가운데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게 되고 내려놓기도 하고 비우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심령을 간절하게 하기위해
1)고난을 주십니다.
2)또한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간절하게 됩니다. 간절히 찾는 자가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는 말씀대로 간절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탕자가 마음이 간절해 지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 올 수 없는 사람이었던 것은 우리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3)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면 언제나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사모하는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