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네 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12월8일주/강림절제2주/성서주일/강단보라색.

박영규
  • 1690
  • 2019-12-07 0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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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네 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성경-로마서 8:26, 34절
오늘은 네 분의 기도가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1.주의 종 목회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의 부탁대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게 되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 북쪽 약 15-16km 지점에 있는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고 하나님께 회개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인 것을 알고 블레셋이 침략을 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사무엘 선지자에게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라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사무엘이 어린양으로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하나님께서 블레셋 군사들에게 벼락을 때려 물리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땅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실지를 회복하였습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나라와 백성들을 지켜주셨습니다(삼상7장)

2.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의 성도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것인데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해 하나님께 빌어 유대인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로마로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바울 사도가 로마에 가서 2년간 복음을 전하고 순교하게 됩니다(롬15장)

사실 사도행전 23장12-14절에 보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단식을 하겠다고 동맹한 유대인들이 40명이나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울 사도가 예수님께 받은 사명이었습니다.

3.성령님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26절에 보면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신 그리스도의 영보혜사 성령님께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친히 기도해 주십니다. 어떤 기도를 해야 할지 기도 할 바를 알지 못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 성령께서 함께 기도하시면 우리가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 드리실 때에 성령께서 함께 기도 하셔서 응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예수님께서 기도하십니다.
본문 성경 34절에 보면 십자가에 죽으셨을 뿐 아니라 무덤에서 부활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니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자시니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드릴 때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하십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서 나라와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셨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셔서 바울 사도가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가는 길목에서 유대인 40명이 바울사도를 죽이려고 잠복해 있었지만 잠복한 유대인들 숫자보다 10배나 많은 보병 200명 기병대 70명 창병 200명 합계 470명이 호위하여 가이샤랴에 가서 총독 벨릭스 앞에 서게 되었고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해서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있다가 순교를 하였습니다(행23-28장)

여러분, 여러분 혼자기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기도를 진심으로 드리면 성령께서 함께 기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기도하시는 것을 체험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도들이 서로 기도 해 드리고 또한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성도들은 목회자를 위해 합심기도를 드리셔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으로 교회와 여러분들이 잘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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