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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매수의 진실은?
최호순
- 2918
- 2019-12-12 23:49:37
이미 금품을 통해 반의 성공을 거두었던터라 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마지막 남은 재판의 원고인 이성현 감독을 5억 현찰로 매수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총회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감리교회가 어디로 가려는지 참담합니다.
이미 이성현 감독은 최근의 입장문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합의의 시도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도 원고 이성현 감독이 감리교회와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금권의 유혹을 뿌리치고 의의 길로 가고 있지만, 금품으로 재판을 뒤집겠다는 의도 만으로도 이성현 감독을 모독하는 것이요 감리교회의 미래에 암덩어리를 키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것이 소문으로 들려지지만 종국에 되어지는 일을 보면 진실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성현 감독님, 흔들림 없이 끝까지 가 주시기 바랍니다. 금품의 조건이나 합의가 들어 온다면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시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밝혀서 돈으로 감독회장이 되고, 재판의 결과도 사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공의를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합의 하고 매수 하려는 분들께는 세살 버릇 남주겠습니까마는 이제라도 불의의 길에서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목회자로 설 수 있는지...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음은 패역한 아합 왕의 죄와 다름이 없습니다.
이제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150만 감리교인들이여 !
과연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이 사건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눈을 똑바로 뜨고 지켜봅시다. 그리고 금품으로 합의되거나 소의 취하가 제출 된다면 분연히 일어나 주님의 이름으로 징계합시다 !
이젠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의의 최후 승리를 믿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