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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 교리와 신학 그리고 WCC 신학 같은가?
현종서
- 2035
- 2019-12-17 15:07:10
이에 비해 WCC는 교회들의 친교와 대 사회적 연합활동에 촛점을 두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WCC는 일반 교회의 상위 기관이 아니다. 각 교단의 감독이나 총회 기관이 있으나 교회의 머리는 직접적으로는 그리스도요, 그분의 뜻을 잘 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단의 교리와 신학, 그리고 장정이 있는 것이고, WCC는 교회들의 친교 단체요, 대 사회적인 교회연합의 대화 창구이다.
오늘날 WCC의 신학이라는 것을 만들어 개교회를 지배하려 한다면 WCC의 설립과 운영의 정신에 어긋나는 잘못된 것이다. 제도가 그리 되어 있지 않으니 각 교단의 신학자들에게 WCC 신학을 가르쳐 각 교단에서 그 신학을 은근히 지도원리로 삼게 하려 한다면 이 또한 그릇된 행동이다. 우리 개신교회는 각 신도들이 직접 믿음과 성령의 감동하에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원리속에 신앙생활하는 것이고 이를 원활히 잘 하도록 교리와 신학과 장정이 있는 것이다.
로마 캐톨릭의 문제점은 각 개인들이 성경을 직접 성령의 감동하에 읽어 그리스도의 명령을 직접듣기보다 항상 교회의 권위를 성경위에 두어, 교회가 해석한 성경 교리와 신학만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지상의 그리스도는 교황이라 보아. 교황의 말씀이 ( 성경도 그의 해석이)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구조인 것이다. 그래서 교회 지도자들이나 교황이 타락하면 그 교회가 그리스도와 관계없는 기관이 될 되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죄로인해 타락한 성품을 가지고 나기 때문에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그것을 믿고 성령받아(성령의 감화와 내주)속에 순종하면서 살아감으로 개인 성화와 그들이 처한 삶의 환경의 개선(사회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을 이루는 일에 기여하게 되고 그렇게 경천 애인의 삶을 잘 살아가도록 하는 헌법하에 나라를 이루게 하고 그 나라를 잘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안으로는 경찰 밖으로는 군대를 구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게 프로테스 탄트 정신이 세운 국가로서 삼권분립의 민주정체란 이런 사회를 이루는 데 가장 효과적인 체제였다.
지난 봉건시대로부터 이런 민주체제가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가 맑스 레닌의 사상에 힘입어 만들어 져서 그들의 사상하에 정체가 만들어져 소련과 동구권, 중국과 북한 등을 이루었고 그들은 자기들의 사상을 가르치고 선전하며 그러한 나라들을 확대해 가려고 하였다. 일부 동남아 남미 국가 아프리카에 그런 나라들을 만들어 민주국가에 대치국면을 만들어 왔다. 그들의 사상의 근본은 무신론에 유물주의, 그러한 사관이었다. 종교는 아편이라 하고 민주주의의 배경과 근본인 기독교를 최고 최대의 적으로 알고 탄압 억압 또는 박멸하였다. 또 겉으로 표방은 아니했으나 맑스는 사탄교 숭배자였다. 그래서인지 인명의가치를 무시하고 그들 정체가 들어선 곳 마다 사람죽이기를 파리죽이듯 하여 수천 수백만
또는 억 단위로 나아가기도 했다.
그런데 1980년대에 이르러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의 공산체제가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중국은 모택동의 문화 혁명을 힙입고 등소평의 민주국가들의 경제들을 수용하여 공산체제나마 나라를 살려 나갔고, 월맹은 민족주의로, 북한은 김일성 신격화와 군부우선통치로 그 목숨을 연장해 왔다.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서 조선은 기독교복음을 받아들이며 미국의 독립정신을 배우며 일제 지배하에서 3.1 독립운동을 만들어 내고 민주 공화국 꿈의 임시정부를 이루었다가 결국 선거가 가능했던 남한 만이라도 미국식 민주 체제로써 만들어져 미국과 프로테스 서구국가들과의 우방관계속에 GNP 3만불 가까운 선진국 대열에 가지 합류해 오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번영의 기초하에는 프로테스 탄트 기독교정신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나라를 넘보는 공산주의, 이슬람권, 로만 캐톨릭권이 은근히 자기들의 사상과 정체를 퍼드리려 암약해 왔고 세력들이 많이 커졌고, 이젠 그들이 연합하여 자기들이 주인이 된 사회를 만들어 가려고 노골화하고 있는 형편인 것이다.
우리 한국 감리교회는 어떠한가? 우리는 성경이나 교조의 가르침, 말씀과 성령을 따르는 개신교의 원리 보다 WCC에 침투한 공산 사상과 다원주의를 주장 용인 호응하는 WCC신학을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교회일치 운동으로 케톨릭과도 연대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 진리와 인간의 인본주의적 철학을 섞어만든 철학적이며 종교학적인 신학은 근본 내용이 같지 않을 뿐아니라 타락한 이성의 산물로서 하나님의 계시진리와 적대관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하여 그들이 말하는 게 무엇인가 알아보고 내가 만난 예수를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노력은 할지라도 그들의 종교이론과 기독교의진리를 같은 것인양 호도하며 대충넘어가서는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도 있다- 여호와와 벨리알이 같은 격으로 공존할 수 있는가? 기독교진리와 공산사상이 공존화해 할 수있는 가? 유신론과 무신론이 결국 같다고 말할 것인가?
말세가 되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반 기독교 사상으로 기독교인양 나타난(양의 옷을 입은 이리로) 참 기독교 사상을 대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인간(타락한)이성중심의 자유주의 신학과 성경의 계시 신학과는 차이가 나며, 적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이제 나 저때나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분의 가르침을 왜곡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요 우리는 그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를 세우려고 반역하여 불순종해 나간 이들의 후예, 인간의 후손들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하나님과의 화해를 위해 자신을 십자가의 제물로 내 주신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필요하고 복음을 믿고 자기의 원죄와 자범죄를 용서 받고 성령받아 새로운 율법,성령의 법하에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안되는 것은 그들의 이상론을 실천할 능력이 자신들에게 없는 어쩔 수없는 죄인, 회개와 거듭남이 필요한 죄인이라는 것이다. - 저 북한 공산당 새귀족 봉건주의와 주사파 집권세력들의 민낯을 보아도 알 수있는 일이 아닌가?
개인의 변화 없는 정치 사회의 변화는 기독교의 가르침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기독교의 소산이라는 것을 광화문 네거리에서 외치는 전광훈 목사, 물론 그가 완전 성화는 못 이루었다 할지라도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때에 황교완과 많은 크리스챤 사회 지도자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종으로 한 때 크게 쓰임받고 있다고 보여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WCC의 화해와 평화 의 외침, 교회의 사회적인 외침으로 귀하다 하지만 영적구원을 훼손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북한과 평화 통일, 우리 기독교인들이 원하는 바이지만, 자기 신격화하는 우상숭배자와 평화를 말해서는 안된다.
그에게 회개할 것을 외쳐야 한다. " 김정은아, 너는 신이 아니니라, 회개치 않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힘입지 못하면 지옥에 떨어질 불쌍한 죄인이니, 이제라도 공산주의나 김일성의 잘못된 가르침에서 벗어나라고 권해야 한다. 복음을 받아들여 너도 살고 북한 주민을 포함한 우리 민족이 다 잘되자고 권하고 설득해야 한다." 이런것 말하는 한국 감리교회 또는 세계감리교회 지도층이 될 수는 없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