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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들
장병선
- 1477
- 2020-01-12 03:25:48
북한과 대화를 트려는 노력을 하는 이들은 모두가 좌빨이다.
문재인이 나라를 통째로 북한 김정은에게 가져다 바치려 한다고 떠든다.
북한은 오래전에 망했다. '주체'사상은 그럴듯 하지만, 세상은 특정민족의 독무대가 아니다.
세계는 학문과 기술, 경제, 문화와 예술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다.
대원군식 쇄국 정책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남한은 개방정책으로 무역대국이 되었고, 방탄소년단이나 기생충 등 대중문화에 있어서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다.
전 세계 반도체 소요량의 73%를 좌지우지 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밖에 철강, 조선, 자동차 등 중화학 공업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성장했다.
나라 경제가 무너진다고 떠들지 말라.
남한은 세계무대에 당당히 서는 힘있는 나라가 되었다.
북한은 우리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북한을 끌어 안지 않으면 나라의 반쪽을 영영 잃게 될지도 모른다.
좀 퍼주면 어떤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면, 평화적인 남북 통일을 말하면 공산주의자인가,
대통령을 향하여 이렇게 막말을 해도 허용되던 때가 있었는가,
문재인만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대통령이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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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회를 문재인이가 내려올 때까지 계속 진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에 빨갱이들이 나타나서 주사파 문재인 이 자식들이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는 거에 대하여 다시 마지막 인생을 불태우기 위하여 오늘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문재인 너 보고 있냐. 지금? 진작 어르신들이 나오기 전에 내가 내려오라고 했지"
"정말 나 저 문재인 X, 아이고 X, 그러면 안 되지 또. 또 참아야지"
"지금 문재인이가 정신이 나갔습니다"
"저 문재인을 초등학교로 다시 돌려보내야 됩니다. 저 X을. 그 사건은 지금 문재인이가 지금 정신이 나갔다는 증거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