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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국의 적폐는 청산되고 있을까!
윤법규
- 2412
- 2020-01-10 18:37:39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패스트 트랙에 올려진 법안 처리를 하는 과정을 보면 야당과의 대화나 합의는 일체 없고 오르지 자기들 목표만을
위해 무차별로 달려가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같습니다.
이번의 대검 인사도 그렇습니다.
불편한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청와대가 법무장관을 통해 대 검찰 인사를 자기들 맘대로 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치부를 자꾸 들춰내는 검찰이 고울리야 없겠지만 핵심 사건을 수사중인 인사들을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가며 수사를 오묘하게 방해하는 것은 좀 그렇치 않나요.
전 이걸 보면서 청와대가 검찰에게 네덜은 우리 손 안에 있다라며 선전포고를 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진보 논객인 진중권 교수도 이것을 보고 청와대의 대 검찰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는 촛불덕에 거저 집권하고 야당 덕에 거저 통치를 하고 있지만 위에 행한 짓들을 보면 현
정부도 지난 정부와 다를바가 없는 실패한 정부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4월 선거가 정말 중요한 선거가 되었다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얘길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