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창조주, 구세주, 보혜사 삼위일체 하나님!

지난 엿새 동안도 흩어져서 삶(쉼, 일, 나눔, 베품)터에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 거룩한 날, 주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날, 피 값으로 사신 몸 된 교회로 불러주시고 예배하며 산제물이 되게 하시니 감사하오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찬양을 드립니다.

베드로는 '거짓 선생들'과 구약의 '거짓 선지자', '위장한 예언자'를 대조하여 일치시키고 현재도 이와 같이 미혹하는 자들이 있음을 전합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며 말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계시적인 뜻보다는 백성들의 기대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사사로이 말하는 자들이라고 증거를 합니다.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기도는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는 회개가 필수적이며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는 믿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는 영혼의 호흡으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기도는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에게 빎이며 그런 의식임을 알고 있으며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창조하는 모든 일과 죄로 타락한 세상을 구하는 일임을 믿습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주 안에서 성장하며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서로 서로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양보, 소통을 통하여 평화스러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은 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화를 주십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자기 삶에 성실함으로써 의무와 책임, 사명을 다 할 때 자유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은 진리인 말씀을 추구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적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마음과 몸이 건강함으로써 감사와 찬미, 생명과 영혼을 사랑함으로 범사에 잘 되고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요한3서 1장 2절을 통하여 요한 장로는 교회 구성원들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합니다. 동서고금에 전쟁이 그치지 않았던 역사를 살필 때 전운이 감도는 지구촌이 술렁이나 남한 5천 1백만, 북한 2천 6백만, 만주 동북삼성 2백만을 비롯하여 세계 속 해외동포 5백만 등 한민족이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 땅에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각 기관과 부서마다 행하고자 하는 계획과 행사에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 협력하여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며 진행하고 예배를 위하여 알게 모르게 수고하는 권속들에게 위로와 격려, 칭찬과 지지, 상급을 더 하시며 설교에 대언이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온전 뜻이 선포되게 하시고 성령의 결실을 거두어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봉산가족들 각 가정과 직장, 일터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은사와 재능을 잘 활용하고 물질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고 여러 형편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도 같은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기도하오니 보혜사 성령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옵소서.

주 하나님 아버지!

구세주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으로 무한한 의사소통의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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