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서울연회 부흥전도단 신년하례회가 열리다.

심호택
  • 2836
  • 2020-02-12 20:08:25
지난 2월4일 서울 면목동의 태은교회에서 제40대 서울연회부흥전도단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금번 신년하례회는 지난 12월 총회에서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최우성목사를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예배에서 원성웅감독(서울연회)은 왕상21:17~29의 본문을 통하여 "말씀의 권위가 있는 불의 사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절대 권력자인 아합이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았을 때에 디셉사람 엘리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함으로 아합을 회개 하도록 만들었다며 부흥사는 먼저 스스로 겸손하게 자기반성과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하며 부정한 돈을 삼가야 한다. 그런데 목회자들이 예언자적 사명을 잊어버리고 벙어리 개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바른 말 하는 부흥사가 되라고 설교하였다.
김승룡목사 (증경단장)는 축도를 통하여 특별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하는 이들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축복했다.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전국부흥단 대표회장을 대신한 전임 이길윤단장께서 축하패를 전달하며 임복만 목사의 말씀을 인용하여 "부흥사는 성경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지적하여 회개하게 할 때 상급이 있다."며 주님께로 부터 상급 받는 부흥사역이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서울연회 감리사협회장인 강필성 감리사는 은평지방에서 신임 최단장이 성공적인 개척목회를 하는 것을 목도한 바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커피 사역으로 이미 이름을 알리고 있는 최우성 신임단장은 올 지방별 웨슬리 성회에 부흥단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줄 것을 부탁하며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 참석한 서울연회 감리사들과 부흥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커피를 선물하고 명절에 교우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을 경품으로 내 놓는 등 함께 한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섬김으로 올 한 해의 사역에 대하여 더 큰 기대를 갖게 하였다.
또한 단원들은 연석회의를 통해 5월24일 서울연회연합웨슬리성회, 찬양단 경연대회, 차세대 부흥사 양성을 위한 설교대회 등을 집중 사업으로 결의하였다.

서울연회 부흥전도단 단장 최우성목사(태은교회)
총무 심호택목사(진주교회)
서기 유종현목사(영어선교훈련원)
회계 김주열목사(성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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