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 필요 없는 인간과 비판이 필요 없는 정권

최세창
  • 2040
  • 2020-03-06 07:21:43
어느 국가나 누구보다도 국민에 대한 감사를 알고, 보은의 사랑으로 충성해야 할 사람은 통치자이다. 이유는, 국민이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힌 목적은 그의 사리사욕과 권력 남용이나 이념 구현이나 독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만이 아닌 모든 국민에 대한 충성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공직자와 단체장의 경우에도 별다를 것이 없다.
어느 국가나 국민과 각종 지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완전무결한 인간도 없고, 완전무결한 정권도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비판이 필요 없는 인간도 없고, 비판이 필요 없는 정권도 없다는 것이다.

ㅡ필자의 newrema.com의 [영성과 영적 사고를 위한 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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