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까지 죽이지 마시라

이근석
  • 2129
  • 2020-03-26 07:21:08
거두절미,

국가가 언제 교회의 예배 중단을 강제했나, 예배당에서의 집회 자제를 요청했고, 그것이 어려우면 국가가 권면하는 안전수칙을 지키며 예배하라 하지 않았나,

이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예배 강행시 강제 조치이지 않나,
그러므로 국가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여 예배당 집회를 원천 금하든, 아니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예배하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왜 국가가 마치 개신교 예배에 칼을 대는것같이 침소봉대하여 한국교회를 혼란케 하고, 사회로부터 더 돌팔매를 맞는가.

우리 부화뇌동 하지들 마십시다,
국가의 선한 일에 도움은 못줄망정 오히려 재를 뿌리는 편협한 사고를 버리십시다.

순교자인양 운운 하시는 목사님들께 한번 묻고 싶다. 만약에 우리 나라가 이탈리아처럼 수천명이 사망하고, 하루에 수백명이 죽어 나간다면, 그때도 예배당 예배를 자신할수 있나,

그때도 성도들이 우리 목사들의 말에 따를 것이라 생각들 하시나, 죄송하지만 어림도없습니다.

고로 목사님들이여, 오늘 성도들까지 돌팔매 맞게 하지 마시라.오늘 무지한 우리 목사들 때문에 애꿎은 성도들이 같이 도매금으로 개독소리 듣고 계심을 아시라,

구약의 율법적 안식일의 멍에를 내려놓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무엇인지 고민좀 하십시다.

성도들까지 죽이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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