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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
장병선
- 1207
- 2020-03-29 07:20:24
국경봉쇄가 능사가 아님이 드러나고 있다.
선진국들이 쩔쩔매면서 대한민국을 경이의 눈길로 보고 있다.
한국민들의 높은 시민정신을 부러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기독교 목사들 중에 교회에서의 밀집형태의 예배자제를 당부하는 정부에 대하여 대립각을 세우고 저항하는 것이 기독교다운 듯 착각을 하는 우맹들이 더러 있다.
국가 공동체의 안위와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지켜내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유아기적인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다.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오나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1-)
침된 예배는 특정한 장소나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