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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존중하는 전문직이라 하여 왕으로 삼았더니 국민의 인권을 억압하는 괴물이 되었도다.
김길용
- 2056
- 2020-04-03 23:20:51
사사기 9장을 읽다보면 필자처럼 성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난해한 부분들이 있지만 있는 그대로를 기술한다면 (삿9:1절)말씀에서 나타나 있듯이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그의 어머니 친정 즉 아비멜렉의 외갓집 식구들에게 설득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인바 9장 전체를 독자들께서 직접 읽어 보시면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충분히 아실거라 의심치 않는 바이다.
아비멜렉에게 설득당하여 그의 뜻대로 따른 결과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이 기뻐 하시지 않으신다는 사실일것이다.
요즘 선거철이라 다소 부담스러운 면은 있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 울화통이 터지는 화병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을것 같아 몇마디 하고자 한다.
물론 이곳에서 글을 올리고 댓글과 덧글을 올리시는 이 필방의 유저들께서는 서로 정치적 성향이 다르기에 본인의 마음에 맞으면 웃을것이고 맞지 않으면 속이 상할 것이다 그러나 목표는 하나 일것이다 좋은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 만큼은.
과거 군사 독재 정권을 격으신 분들은 서로 의견 차이가 극명히 다를수도 있을것이다 필자또한 그시대를 살아 오면서 어느날은 최루까스 분말에 흠뻑 젖어 거리에서 나뒹글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 하다 그때를 생각하다 보면 금방이라도 내 입에서 뿜어나올 독설 3선 개헌 웬말이냐 미친황소 갈길은 도살장 뿐이다 독재타도 독재타도.
인권을 존중하는 사람 사람중심으로 정책을 펼거라고 많은 국민들에게 각인을 시켜온 사람 마치 아멜렉처럼 그럴싸한 언어구사로 국민들의 마음을 빼앗은사람 세월호 참사현장에서는 눈물을 흘린사람 희생한 어린 생명들에겐 그 무엇이 고마웠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고맙다라고 한사람 광화문 네거리에서 정권퇴진 운동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사람 그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궂이 설명 안해도 잘들 아실것입니다.
文在가 紊題 를 낳게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顯實을 바라다 보면 祖國 大韓民國이 日帝의 마수에서 겨우 解放되던 그 옛날 38 이북에서는 김일성이란 괴물이 토지 공개념이란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든다라고 국민들을 현혹시켜 놓고 그들이 소히 말하는 인간중심 인권존중이란 그럴싸한 말로 인민들의 마음을 빼앗고 겨우 한일이 수십년후 굶어죽은 시신이 길거리에 나 뒹굴었다는 소문이 날정도 고난의 행군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전세계 사람들이 아는사실 인것을 부인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지금 이대로 놔두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이들이 하는대로 놔두면 곡간이 비게 되는건 강건너 불 보듯이 뻔한이치인데 그런대 어떤 이들은 국가 재정이 든든하다란 궤변으로 이곳에서 마져 우리네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가슴아프고 뼈가 애리는 犬子 짖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것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
그렇게 주장하는 犬子들은 세금을 내어본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세금을 내는 입장이라면 허리가 휘어지는 아픔 만큼은 알고 있을 터인데 그래도 犬子짖는 소리를 하는것은 오만을 넘어 불순하기 짝이 없는 자 일게다.
언제인가 때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 정치인들 앞에서 정치인들을 싸잡아 농반 진반 으로 월래부터 직설을 잘 구사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정의를 내린적이 있는데 정치인 하면 한단어로 사기꾼 그랫더니 장관. 관선지사. 선출직지사 그리고 국회의원을 지낸 선배님이 그분 속으로는 기분이 안좋았겠지만 겉으론 그래 맞아 해보니까 그래 이런 의외의 대답을 해줘서 미안한 마음이 든적이 있었는데 요즘 정치계를 바라다 보니 사기꾼이란 단어는 그들에게는 화려한 단어가 아닌가 싶어진다.
천하에 사기꾼 같은 사람을 그분에게는 진 빚이 많다란 어느분의 고백을 들으면서 지금도 그때 얻은 충격이 지금도 가슴을 아리게 한다.
교회에는 정치꾼과 같은 사기꾼이 없을까?
잘 아는분이 평신도로써 어느 목회자 보다 선교와 전도를 몸을 아끼지 않고 교회초청 으로 집회를 많이 하셨던 분이 있었는데 과로로 얻은 지병으로 그만 세상을 떠난 분이 있는데 그분이 떠나기전 친분관계로 병문안을 가서 그분이 필자에게 건내주는 말을 듣고 필자는 많이 놀랐었다.
필자가 나이가 좀 더 먹었다 해서 그분은 필자를 지칭할때 꼭 형님이라 불러주었는데 형님 잘 알잖아 지난번 형님 동네에 부흥회 갔을때 나 밥 사줬잖아 그때 점심 같이 했던 목사 형님이 잘 아는 목사말야 그래 잘알지 글쎄 그 목사가 부흥회때 성도들이 작정한 선교헌금 몽땅 때어 먹어 버렸어 하기에 내가 어리둥절 하니 설명을 한다 자기가 하는 사역에 동참 하겠노라 한 성도들이 적 지않은 헌금을 교회 앞으로 해서 건네받기로 했는데 그 목회자가 안 건네주고 입마이포켓 한 모양이다 한푼도 그분에게 오지 않은 사실이 밝혀저 조금은 Noise가 있었다는 후문을 들으며 좀 씁쓸했다 그런데 그 목회자가 큰일을 해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지고 운동을 한다나 참 기가막힌일 아닌가 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서로가 힘든 이시대에 메체를 통하여 선거운동 소식을 접하면서 국민으로써 해야할 의무는 기권하지 말고 잘 뽑아야 그나마 무너져가는 나라를 다시세울 기회가 아닌가 싶어진다 상대가 여든 야든간에 인간으로써 도리를 잘 지키는 사람 속임수를 쓰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분별의 안목을 백분 발휘해서 犬子는 뽑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