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나라와 민주 + 당 =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민관기
- 1632
- 2020-04-15 16:28:48
나라는 뭘까? 왜 나라를 나라라고 하지? 근데 그나라가 뭐야?
우리 말은 예전엔 모두 받침이 있었다. 지금은 일본어같이 받침이 탈락한 말이 많아서 으례히 그랬었나보다하지만 아니다.
나라는 받침이 탈락한 말로 낱알이 본말이다. 한 개 한 개의 알 = 낱개.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나라라는 말이다. 하여 이 말은 곧 민주인 백성이 주인이라는 뜻과 동일어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다가 가치의 높낮이가 없이 같다를 언어로 선언한것이 나라라는 낱알이라는 말이다.
*. 나라 - 모두가 같이 존중받아야할 인격체임을 선언한 말.
*. 민주 - 백성주인 : 뜻이 완전히 같다.
한문어인 國은 큰 네모에 한일 작은 네모에 창과로 이루어져 국(궈)라한다.
-. 큰 네모 : 국경과 같은 큰 울타리.
-. 한일과 작은 메모 : 하늘같은 몸의 백성들 = 하나뿐인 하늘 황제(전제군주)
-. 창과 : 방어해줌.
해석하면 나라는 큰 울타리를 쳐서 하늘인 백성(하나뿐인 하늘 황제)들을 지키는 것은 무기인 창을 필요로 한다라는 뜻을 담았다.
곧, 나라는 전투, 국방, 안보의 개념으로 이해하였으며 이것의 발음을 국(궈)라함은 백성들을 지키기위해선 백성들을 국처럼 보글보글 끓여서(달달볶아서) 국방을 책임지게 해야한다는 전제군주의 안위를 지키라는 지극히 거시기한 뜻을 담고 있다.
하여, 국가론하는 그 뜻과 나라론하면 그 뜻은 많은 전개과정을 거치며 하늘과 땅차이의 정체차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국은 나라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해석일 수 있다.
허나, 내셔널은 다르다. 나서(쇼)날.
나라의 나와 같다. 나는 NA로 표기되는데 이는 N은 놓여진이며 A은 알이란 말로 우리의 나라 뜻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나셔(쇼)날은 놓여진 알인 솟아서 살아 미래로 나아간다라는 뜻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것이다. 냇쇼날리즘 이를 국가주의라고 번역한다는데 이는 나라주의 = 백성주의 - 낱알주의 - 한알주의 - 시민주의 - 피플주의 - 인민주의 등이라해야 마땅한 번역이다.
그래서 하나 궁금해지는게 있다.
하나님 나라가 좋아요? 천국이 좋아요? 천국좋아 천국가먄 천국가서도 군사의무저야하니 좀 그럴거 같다. 하나님이 나 지켜주시는 건데 내가 창들고 호위무사를 해야한다는 뜻으로 변질이 된다는 말이다.
나라는 내가 하나의 생명체 그 자체로서 그대로를 존중받는 다는 뜻이니 하나님에게라도 속박됨이 없는( 이 말을 오해하지 말라) 자유이며 자유는 스스로 말이암음이니 스스로 정한 규칙은 가지되 그것에 대한 책인은 지는 그런 상태를 자유나라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정한 나. 자유는 맘대로 하는게 아니다. 방종이 아니며 책임이다.(너무 당연한 얘기하니까 낮이 간지럽다)
이것이 투표제라는 것일것이다.
제정일치시대엔 기후 기상 우주의 변화를 보는 신녀 등의 점 뭐 이런걸 보고 무얼 정하고 행하고 그랫나보다.
여튼 그랬었었고 지금은 각 나라마다 차이는 있어도 거개가 선거 투표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하여, 사람들은 뜻을 같이하는 집단을 형성했다. 몸은 바디라한다 [바디가 세진 말이 파티이며 바디의 복수 뜻이 파티다] 바디와 바디가 모여 파티를 연다. 홀로 파티이런게 있는진 모르겠다. 있어도 재미는 없을 게다. 파티는 몸과 몸끼리 어울려 노는 맛에 파티를 한다.
또 하나의 파티는 당이다. 이 파티도 뜻이 맞는 사람과 사람 바디와 바디 몸과 몸이 만나 뜻을 같이 도모하는 이들이 자신들의 뜻을 낱알들에게 관철시키기 위해 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당을 만드는데 이는 땅이 약해진 말이다.
땅은 영역이다. 우리의 영역. 보수니 진보니 종교가 뭐라고 하며 이러니 저러니 우리는 이렇다 저렇다의 영역이 있다는 점인 땅을 당과 그 앞에 무슨 이름을 지어 부르고 자신들의 뜻을 펼쳐 집권을 도모한다. 이것이 지금껏 인류가 발전시킨 나라정치 = 낱알정치 = 민주정치의 총아이다.
오늘 우리나라에선 이 4천 몇 백만 낱알들이 어느 땅을 내 땅으로 삼는것이 좋은지를 선택하는 날이란다.
투표안하면 벌금내는 나라도 있다던데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려는 감리교도로써 이 땅의 어떤 당인가를 선택해줌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하여 작은 글을 남겨 본다.
우리 감리교회인들은 낱알들에게 주어진 임무를 감당하는 [감당]을 조직한다.
저 짝 당들에게 우리 뜻을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물으며 투표하시면 어떨까?
이제 코로나 종식의 길로도 접어 들었고 신천지 지랄도 없고 몸과 마음이 한결 가볍다.
근데 듣자하니 다른 나라들은 선거연기 경선연기하고 그렇다던데 우리는 선거를 해서 세계가 주목한다던데
참 기분이 그렇네 묘하게 마리아.
여보~ 얘들아~ 신분증 챙겨라 가자.
그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는 '나라들이 모여하는 기도회' '낱알들이 하는 기도회' '민주 기도회'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