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이유나 알고 창피합시다.

민관기
  • 1818
  • 2020-04-19 10:35:46
2가지만 한다.
1970년대 초반에 있었던 일들이다. 그 때는 중앙정보부 - 국가안전기획부 - 지금은 국가정보원.
참 못된 짓도 많이도 했던 마귀보다 더하게 못되고 징글징글한 것들에서 점차 아주 매우 느리게 조금씩 강력한 투쟁의 역사속에서 나아져 왔다 본다.

이들이 저지른 무엇들은 말로는 다 기록을 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각설~ 교계 공작 2가지만 본다.

1. 한국신학대학의 이전을 추진한다. 서울에서 제일 골치아픈 한신대를 병점으로 옮기기만하면 무엇이든 다해줄 수 있다 중정은 한신대를 꼬셧다. 이 때가 1975년경이며 실제 한신대는 대학원인가만 남겨둔채 학부를 병점으로 1980년대초? 학교를 이전한다. 스스로 옮기고 싶어 옮긴거 아니며 정권의 이전 공작이 있었다.

2. 총신대이다. 이승만정권으로부터 이어져온 기독교계를 정권의 부역화하려는 의도는 지속적으로 관철되어 왔었다. 근데 문젠 그 동안 배운 신학이 결사적이며 조직적 부역의 길로 인도되어지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 중정은 판단하고 신학교를 어용화해 어용목사 대량양성계획을 세운다. 하여 선택된 학교가 지금의 총신대이다.

우리가 힘을 써 니네를 4년제 종합대학으로 키워주겠다하고 니넨 우리와 신학의 내용과 학사 운영을 협의하여 하기만하면 된다는 조건이었다. 한신대는 즉시 공작에 넘어가지 않았으나 총신은 얼시구나~ 좋다 즉각 동의하고 작업에 착수 했다.

1) 신학의 내용을 반공주의 근본주의인데 개혁신학이라 이름하는 신학을 어용신학의 주류신학으로 택하게 한다.
2) 이를 위해 신학의 커리큘럼 작성에도 중정이 개입한다. 그러길 45여 년이 흐른 지금이다. 그 수가 얼마일꼬?
3) 하니 총신이 잘나가게 됐다는 소문과 이를 간파한 무리들이 총회신학교란 무인가 신학교를 대량 신설하여 돈벌이와
모지리 목회자 양성에 나서는 것이 지금의 군소교단의 양성화? 즉 장로교단의 150여 개 교단으로의 분열의 단초로 작용했다.

정권의 의도는 예측한대로 정확히 기독교는 급격히 급진우경화?의 길로 접어들고 이에 정권의 지원이 있어 장로교 합동계열 교회들이 급성장을 하자 감리교회 목회자들도 부화뇌동 안절부절 좌충우돌하더니 감리교회의 정체성은 도대체 뭔지 모르게 희석되어 갔다. 지금도 일정부분 헤매고 있는것이 사실이며 우리의 그러함의 정체가 뭔지도 모른채 헤매왓던 것이다.
*. 알고보니 총신대 신학대학원은 신학대학원이 다가 아니다. 소위 자기들의 은어로 옆구리로 총신 대학원을 했다라는 부류들이 있다 한다. 자기들끼리 교회를 놓고 흥정을 할때 쓰는 은어로 도대체 나는 들어도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더라~ 아무튼 가짜 대학원인데 진짜인것인양 그런 대학원 졸업이란다. 참내 이건 뭐지?


감리교회 목회자 여러분~
감리교회는 31민족대표를 9명을 목회자로 배출한 교단이요. 장로교회는 7명인데 그건 평신도와 목회자가 반반섞인 조직력이이나 등급에서 보면 우리와 게임도 안되는 수준이요. 이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요. 목회자만으로 구성과 목회자평신도 구성 그것도 평신도가 나서서 목회자를 설득해 민족대표로 세우니 거사 이 후 피체된 길선주 목사는 법정에서 말하길 '나는 인장을 남강 이승훈장로에게 주었는데 그것은 독립선언서에 찍으라는 것이 아니었고 독립청원을 한다기에 인장을 맡겻던 것'이라 증언하여 동지들의 실망과 분노를 삿고 홀로 무죄방면되어 교회청년들에게까지 린치를 당해 교회강단에서 내팽개쳐지고 결국 교회는 분립이 되고 길선주 목사는 이후 독립운동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살았으니 대한민국정부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하지 않아 건국훈장을 추서하지 않았고, 그는 결국 이전이든 이후든 독립운동을 한적이 없는 그냥 동네목사였던 것. 이것이 감리교회와 장로교의 차이라면 차이인데 이는 100년도 넘는 이전부터 그래왔던 겁니다. 걔들은 항상 그래요. 에큐메니칼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우리가 항상 종교 양아치들에게 손해만 봅니다. 득본거 있으면 누구든 주장하시요.


우리도 정춘수 목사가 변절하지 않았냐고요? 그러치요 변절했지요. 하지만 정목사도 인장을 맡겼으나 길목사처럼 나는 독립선언에 서명하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맡겼다. 나는 햇다. 하여 실형을 살게 되고 1940년 황국신민화 정책이 악랄하게 시행되기전가진 그래도 독립운동가로서의 풍모를 잊지는 않고 민족운동을 실행했습니다.
마니 다른겁니다. 정목사가 20년이나 더 민족운동에 종사했으니까요.

위의 내용들은 네이버에 안 나올거구요. 한기총은 네이버에 한기총의 기원을 보면 다 나옵니다.
한기총도 매한가지지 모가 다르겠습니까?
그런걸 모 대단이나 한것처럼..

그들은 그냥 중정이 어용목사 양성해 어용교단이 되게된 정권의 하수인 쓰레기 개목사요. 개독교의 기원입니다.


이유나 알고 창피합시다.



&. 한기총과 한교총만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협의회도 해체해야 합니다. 각 교단은 각자가 교단의 정체성에 맞게 인권운동이든 평화운동이든 하면 정부나 국민들은 각자가 어찌하는지 보고 선택을 할것이다. 개독교인지 기독교인지?
섞어 놓으니까 구분이 안 되자나요?
*. 따로하면 그 경쟁심에 그 폭발력이 장난이 아닐텐데. 왜 같이 하느라 쓸데없이 낭비를 하는지 원. 괜히 명분상 옳을것같지만 전혀 아니올시다.

이건 마치 정당연합과 같은 것이다. 정당이 정치가 화합해야 하니까 정치일치운동을 벌여(협치가 아니라) '더불어 공화 통합당을 하는것과 모가 다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견제받고 믿음이 덜가게 되고하는 이유가 무엇에 있다 보는가? 거로가 고유의 맛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 필요하면 연합으로 집회하거나 성명서발표나 무언가 공동 사업을하면 되는거 아니요?

&&. 오늘날 미래통합당, 기독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등의 뭔 말인지도 잘 모르겠는 헛소리들은 거의 여기에 연유가 있어요. 언젠가 한 번 총신 골수 출신의 3000여 권의 도서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엔 단 한권의 책도 내가 구경도 못해본 책들이었다. 아~ 얘들은 딴 세상 사람들이구나를 실감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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