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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뭡니까? Lee 00 목사님~~~~
최효순
- 2253
- 2020-04-21 20:03:45
지만원의 5.18 북한군 개입설을 맹신하며 주장하더니 이제는 선거부정입니까?
상대방의 수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고 첨단 장비가 가동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거센 역풍이 뻔한 개표 조작을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실행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여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쳤다고 조작을 합니까?
그동안 시국에 대한 이경남 목사의 글을 보면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은 극우 성향의 보수 매체의 기사를 주로
인용하며 글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강용석, 김세의가 운영하는 가로세로 연구소의 주장을 확신하며 인용하여 글을 쓰다니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강용석이 어떠한 인물인지는 잘 아실겁니다.
금번 선거에서 접전을 벌인 지역의 선거 결과 통계 수치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분석하여 조작됐다, 음모가 있다고 가세연에서 주장을 했습니다.
막말과 몰상식의 상징이 되어버린 부천에서 낙선한 차명진과 아깝게 탈락한 후보들이 가세하여 가세연의 주장을 근거로 음모론을 주장 했습니다.
여기에 이경남 목사까지 가세를 한 것입니다..
물론 비슷한 수치가 나와 한번쯤 의심은 해 볼 수 있겠지만 조작됐다는 근거는 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입니다. 이번 선거에 나타난 유권자의 성향으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이준석 미통당 최고위원
본인도 본 투표인 당일 투표에서 이기고 사전 투표에서 져서 낙선한 후보다.
숫자를 회귀분석 수준으로 끼워 맞춰서 "이건 통계적으로 봤더니 조작이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각 동네별로 수십명의 개표 참관인과 선관위 전체가 결탁했다고 보지 않는한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사전투표 조작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냥 이런 유튜버 농간에 계속 놀아 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선거가 끝나면 패한 쪽 지지자들은 자신의 믿음과 배치되는 상황을 심리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그 인지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해 종종 음모론을 소환하는 것이다.
"원래 우리가 이긴 선거인데 모종의 음모 때문에 부당하게 졌다"는 식으로.....라고 지적했다.
박유성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는 "사전투표는 지지층 결집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 선거구에서 유사한 지지 경향이 나타나는 게 가능했던 일로 보인다"고 했다.
김영원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도 "특정 수치가 유사하게 나타났다면, 통계학적으로 합당한 결론은
'선거구의 투표 성향이 비슷하다'지 '개표에 부정이 있었다'고 볼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정 억울하고 부정이 의심된다면 증거보전 신청하고 고발하여 진실을 밝히면 됩니다.
이 시대에 새겨 들어야 할 후배 목사의 글을 출처를 밝히고 감게 소식란에 당당히 올리는 장병선 목사님을 향해서 창피하게 후배목사들의 글을 퍼 나르냐며 핀잔을 주더니
본인은 출처도 안 밝힌 체 극우 보수 유튜버의 쓰레기 글을 맹신하며 퍼 나릅니까?
감리교회 목사로서 체통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