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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대전으로 ?
김정효
- 1630
- 2020-04-21 05:29:54
“中은 코로나19 피해 배상하라”…전세계 1만명, 7천조원대 집단소송 제기
영국 싱크탱크 "G7이 중국에 6조3000억달러 배상 청구해야"
독일 빌트지 "감소한 독일 GDP 1490억 유로 등 배상하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사태가 중국을 겨냥한 집단소송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호주 공영방송 ABC,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19일(현지시간) 약 1만명이 중국 정부에 코로나 19 피해 배상 약 6조달러(약7323조원)를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 해당 소장은 플로리다주 법원에 제출됐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민이 참여한 이번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마이애미 소재 ‘버먼 로 그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은 중국이 코로나 19를 막는데 실패함으로써 개인적 상처, 잘못된 죽음, 재산상의 피해 등을 겼은 사람들이 배상금 수십억 달러를 청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로리다와 (미국의)나머지 지역의 인권과 사업 권리를 위한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버먼 로 그룹의 제러미 앨터스는 방송 인터뷰에서 “예방할 수있었던 경제적, 인도적 위기에 우리는 지금 깊이 빠져 있다”며 “이 소송은 (중국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막는데 실패했고, 적절하게 알리는데 실패했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빌트지는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감시가 없다면 당신은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며 “모든 시민들을 비롯한 모든 일을 모니터링 하면서 박쥐 수프가 판매되는 매장은 왜 감시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또 “전세계 슬퍼하는 코로나 희생자들의 남편과 아내, 아들과 딸, 부모들에게 한번쯤 설명해야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