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사악한 방송

지금 외면 받고 있는 jtbc가 한때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방송으로 대접 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손석희의 뉴스룸을 보다 속이 뒤집히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장미여관이 너무 좋아 처자식도 버린 마광수가 우울증을 견디다 못해 목을 매고 죽었더니 시대를 앞선 사람이라고 세상이 그를 이해하지 못한 거라며 되려 치하를 한다 그러나 한 미모의 여류 소설가는 그녀가 대학원을 중단한 이유 중의 하나가 이 사람의 지저분한 요구 때문이었다고 고백한다
동성애를 찬성하고 남들에겐 언제나 입 바른 소리만 하던 노회찬이 뇌물 받은게 들통나고 처벌이 임박하자 뛰어 내려 자살을 한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었다며 오히려 산 사람들을 뇌물을 받고도 뻔뻔히 살아가는 이들로 몰아간다
동성애를 오류성이 아니라 다양성이라고 미화하며 동성애 행사를 반대하는 이들을 혐오론자로 몰아가고 또 명성 교회에 대하여 가장 악의적으로 망신을 준 것도 이 방송이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까불다가 드디어 문제가 터진다 이른바 주차장 사건인데 손석희와 방송사의 한결같은 입장은 음해고 대중의 관음증이고 그래 법적으로 대응해 처벌한다는 협박이었다
그러나 사건의 진실을 아는 이사회는 결국 이 사람을 하차시키며 조용히 퇴진의 길을 열어 주는데 그 와중에 또 터진 것이 이번 조주빈 사건이다
이제 갓 25살의 앳된 청년이 이 사람에게 2000만원을 뜯어낸 방법은 아주 쉬웠다
주차장 녹화 필름이 있는데요....
이런 jtbc가 선거가 끝난 후 또 다시 사악한 선동질을 한다
인천 연수을에서 나온 0.39 상수와 선거 조작설이 가짜 뉴스란다 다른 선거구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나오기 때문이란다
비단 연수을 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선거 조작이 있었다면 사전 투표수의 관내 관외 배분 정도에 따라 두지역 투표자의 숫자에 0.39뿐 아니라 0.35나 0.28이나 0.25등 다양한 상수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고 이건 조작 아니면 일어날수 없는일인데도 말이다
더군다나 연수을의 경우 관내 관외 사전 투툐율은 민주 통합 정의 세 당에 48.7대 35대 16.3%의 비율로 배정하여 산출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배분율은 관내 관외 두 투표에서 모두 소숫점까지 일치한다 그런데도 이게 가짜란다
지난해 뉴스룸에서 3번에 걸쳐 출연 요청을 받으며 내가 한 말은 이렇다
세상 비리 캐지 말고 사장 비리 먼저 캐시지요 그 후라면 생각해 보지요
세상 방송 언론의 실상이 어떤지를 알지 못하는 바보들이 이런 방송을 보고 또 가짜 뉴스 타령을 한다
아니다 선거 조작 부정하기 어렵고 518 북한 개입도 맞는 말이다 알고 싶으면 찾아와라 알려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