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에 서서

이경남
  • 1329
  • 2020-05-01 21:50:05
빈들에 서서
마14:1-14

인류 역사 상 가장 위대한 사람 가장 훌륭한 사람이 누구냐하면 사람마다 다 달리 대답할 것입니다
누구는 어떤 정치가를 들 것이고 누구는 과학자를 들거나 종교가를 들거나 기업가를 들거나 ..하여튼 사람이란 다 제 주관에 사는 존재이니 사람마다 다 그 대답이 다를 것이고 그게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모든 사람 중에 가장 큰 사람으로 평한 이는 세례 요한입니다
여인이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니라
그러나 세례 요한의 인간적인 면모는 그리 화려하지도 흠모할만하지도 못합니다
그는 유대 광야의 수도자였고 결혼도 못한 독신자였고 먹는 것이라고는 겨우 광야에서 나는 메뚜기와 석청에다가 입는 옷이라곤 약대털과 가죽띠나 걸치고 살던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사람을 모든 여자가 낳은 사람 중에 가장 큰 사람이라고 평합니다
구약 성서 말라기 이후 400년의 시기를 신구약 중간기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 400년의 시기는 말라기 이후 선지자들의 소리가 끊긴 영적 암흑기,사람이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 굶주리고 갈한 영적 암흑기인데 그 긴 침묵과 어둠을 뚫고 홀연히 나타나 유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전한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말라기의 예언에 의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의 사자가 임하기 전 그 앞에서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오시는 길을 평탄하게 한 그런 사람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의 사자의 앞에서 그의 오심을 준비시킨 세례 요한의 사역은 3가지입니다
하나는 유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한 일입니다
부자들은 두 벌 옷 중 가난한 자들에게 한 벌 옷을 나누어 주고
세리들은 정한 세 외에는 늑징하지 말고
로마 군병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 난폭하지 말라고 가르치는데 이런 요한의 설교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둘은 당시 갈릴리 지역의 분봉왕인 헤롯 안디바의 악행을 책망한 일입니다
헤롯 안디바는 예수님 탄생 당시 예수님을 죽이려고 2살 이하 어린이들을 죽이도록 명령한 헤롯 대제의 아들인데 자기 동생의 부인을 빼앗아 자기 부인으로 삼습니다
그러자 요한이 헤롯 안디바의 악행을 책망하는데 헤롯은 뉘우치기는 커녕 되려 요한을 잡아들여 그의 목을 잘라 죽이는 악행을 범합니다
요한이 한 세 번째 일이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린 일입니다
오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사자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고 나는 점점 쇠하겠지만 그와 그의 나라는 점점 흥하여질 것이라며 메시아이신 예수님과 그의 나라의 무궁한 번성을 예언합니다
세례 요한의 이런 모습을 보고 예수님이 요한에 대하여 여자가 나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이런 세례 요한이 헤롯 안디바라는 무지하고 폭력적인 왕에 의해 목이 잘려 죽는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헤롯 안디바의 눈에 세례 요한은 눈에 가시같은 존재이나 많은 백성들이 그를 하나님의 선지자로 아는 고로 함부로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헤로디아의 간계에 걸려 요한을 처형해야 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헤롯의 생일을 맞아 잔치를 벌리는데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가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자 헤롯이 그녀가 무엇을 구하든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하는데 헤로디아는 자기의 딸 살로메에게 세례 요한의 목을 요구하도록 시킵니다
이런 대답을 들은 헤롯 안디바는 참 입장이 난처하지만 공개적으로 한 약속이기 때문에 부하들을 시켜 요한의 목을 참수하고 그것을 쟁반에 담아 살로메에게 주는 것입니다
참 지금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만 난폭한 폭군들이 무슨 일이든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던 그 시대에는 이런 사악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14:1-12 까지의 내용입니다
15장 1-2은 이런 소식을 들은 예수님의 행동에 대한 것입니다
제자들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예수님은 그곳 갈릴리 디베랴 지역을 떠나 배를 타고 그 반대편 광야로 가시고 그 한적한 곳에서 유대의 가난한 백성들을 가르치고 치료하셨다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왜 그 갈릴리 디베랴 지역을 떠나 그 반대편으로 가셨겠습니까?
이 헤롯 안디바의 손길에서 피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난폭하고 사악한 권력과 굳이 충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무지막지한 권력이라면 그것과 다투느니 차리지 그들을 피해 가난한 유대 백성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치료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신이라고 판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가져야할 두 가지 덕목을 가르치시며 하나는 뱀처럼 지헤로와야 한다고고 하시고 다른 하나는 비둘기처럼 순결하여야 한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그의 공생애 사역을 지혜롭게 선택하신 것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지난 4.15 우리는 21대 총선을 치루며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나 정당이 뽑혔다며 만족하는 이들도 있고 어떤 이들은 그게 아니라서 속이 상한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2500만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내린 결정에 대하여 한 개인이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외에 무어라 불평을 하겠습니까?
그러나 선가가 끝난 후 한주 두주 지나며 이번 선거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 결론은 2500만명의 투표 행위는 들러리였고 선거의 결과는 참관인들의 눈이 미치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물리적 세계에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이버 세계에서 거대한 선거 조작이 일어나고 그래 득표율이 조작되며 여당이 200석에 가까운 거대 정당이 되고 무소불위의 불법 권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투표가 끝난후 지난 2주간 인터넷 상에서 끊임없이 떠 오르는 선거 조작에 관한 의혹들을 거의 다 읽고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분이 나 여러 편 글을 썼는데 욕도 참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선거 부정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이번에 이것을 명명백히 밝히고 무섭게 처벌하고 바로잡지 않으면 지금의 민주당 권력은 앞으로도 이런 일을 반복하며 중국이나 러시아나 북한같은 독재국가 공산국가의 길을 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급기야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통계학자로서 부정 선거 전문가인 미베인 교수는 "2020 한국의 종선의 사기"라는 논문을 발표하기까지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의 부정은 주로 사전 투표에서 이루어졌는데 서울과 인천과 경기도의 사전 득표율이 민주당은 서울에서도 인천에도 경기도에서도 63%이고 통합당은 서울에서도 인천에서도 경기도에서도 모두 36%입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민주당이 2표를 얻고 통함당이 2표을 얻었는데 컴퓨터 개표 프로그램에서 통합당의 표 하나를 민주당의 표로 계산하도록 조작을 하면 양당 후보 간의 득표가 3:1이 되며 63대 36의 비율이 나오는 것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인천 연수을의 득표율인데 민주당 장영일 후보와 민경욱 후보와 이정미 후보의 관외 관내 사전 득표울이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후보의 관외 득표울이 43.7^인데 관내 득표울도 43.7%입니다
통합당 후보의 관외 득표울이 35%인데 관내 득표울도 35%입니다
정의당 후보의 관외 득표울이 16.3%인데 관내 득표울도 16.3%입니다
이것은 지난 4월 10일 11일 양일 간에 치루어진 사전 투표자의 수를 파악하고 그 숫자를 각 후보에게 관외 득표에서도 관내 득표에서도 동일하게 민주당에게는 43.7%를 주어 당선되게 하고 통합당에게는 35%을 주어 약간의 차이로 떨어지게 하고 정의당 후보에게는 적당하게 주어 들러리를 서게하는 그런 방식으로 조작 배분한 것을 말합니다
전국적으로 너무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니 급기야 선관위가 발표한 전국253개 선거구의 투표 득표 현황을 확보하고 조사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나타났는데 내린 결론은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 선거이고 급기야 미국 미시건 대학교의 저명한 통계학자이자 부정선거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미베인 교수가 논문을 통해 한국의 총선은 완전 사기라고 결론을 내고 공표까지 하는 일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방송 언론들이 이런 일을 보도하지 않는 것은 첫째는 무식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권력에 예속되어 죽은 방송 언론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일을 보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 권력이 얼마나 사악해질수 있는가 얼마나 뻔뻔해질수 있는가를 뼈져리게 느끼고 이 악한 권력과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마귀가 지배하고 세상의 악한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고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현실을 보시면서 지혜롭게 처신하셨고 그러면서 당신의 일을 계속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를 분명히 알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뱀처럼 지혜롭지 않으면 이번 일처럼 졸지에 개 돼지가 되고 가정도 망하고 기업도 망하고 개인도 망하는 그런 시절임을 알아 정신을 차리고 사리분별하며 사는 이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0.5.3.주일 낮 설교

*이번 총선을 지휘한 양정철은 2019년5월 14일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에 취임하고 7월 4일 중국 공산당 중앙 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을 것이라고 발표를 하고 7월 10일 중국공산당 중앙 교육원에서 협약을 맺는다 이번 총선의 조작에 중국 국영 기업 화웨이와 중국 공산당 프로그래머들이 깊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국가적 음모는 그 역량에 한계가 있는 개인들이 아니라 검찰이나 특별 기구에서 밝혀야할 일이다 그러나 문재인과 민주당이 이렇게 할리가 없다 결국 이 일은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할 일이고 혁명적 사태이고 문재인 정부의 권력 엘리트들이 그래 국민을 그저 돈 몇푼이나 쥐어주면 조종이 되는 개 돼지로 여긴 반역적 사태이고 진실을 밝혀 엄벌로 응징하며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가 영원히 개 돼지가 되는 국난 사태라는게 내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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