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동성애와 동성 결혼

엄재규
  • 1556
  • 2020-05-07 23:55:49
동성애에 대하여 경고하는 성경의 배경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소견도 올리신 내용의 하단에 --->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와 같은 악덕은 ...... 의심할 것 없이 모든 계급에 퍼져 있었다. 그 행위는 헬라인들 사이에 흔했으며, 그들의 시인들과 위인들 그리고 심지어 박식가들과 철학자들까지도 행하며 자랑하였다고 하였다.

(제 생각)---> 헬라의 철학philosophy의 지혜의 여신 소피아Sepia 를 숭배하는 우상숭배자들로 그들이 성적 타락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얼마나 많은 신이 등장하는지? 그리고 유물로 남아 있는 신전에서 그들의 우상신 숭배가 만연한걸 알수 있으며, 또한 모든 이들이 이를 교양이나 문화라는 포장아래서 쉽게 배우고 됩니다.

과거에는 동성애자들이 죄에 속하는 일을 숨어서 몰래 하면서 철학적 도피처를 찾았다면, ⇒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인간의 권리를 유사하게 표현하여 “결국 동성성교를 하면서 당당히 죄를 지를 권리를 달라” 잔꾀를 부리며 용어 혼동으로 사회적 공인을 받으려 하고, 사회운동과 문화제로 위장한, 서울시에서 열린적이 있는, 퀴어 queer * 축제는 한 도시의 타락을 부추키며 새로운 영혼들을 병들게 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고, ⇒ 종국에 와서는 기독교인까지 성경을 오용하여 꼼수를 부려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처럼 사람을 속이면서 스스로 심판에서 벗어났다고 여기려하나 ⇒ 심판의 때에 구렁의 밑바닥에 가서 유황 불 못에서 영원히 견뎌야 합니다.

* queer 1. 기묘한, 괴상한 2. 퀴어의 3. 퀴어, (특히 남자) 동성애자

2. 이성·동성 사이의 성 문란은 영·정신·육체의 파멸을 초래하게 되며 ...... 이러한 성적 타락의 세계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회에게 준 바울의 교훈을 통해, 그러한 죄악에 대한 바울의 비판적 견해를 찾아볼 수 있다.

---> 성적 타락은 영적/혼적 타락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습니다. 어쩌면 영적/혼적 타락이 되었기에 죄가 열매를 맺는 겁니다. 동성애는 애정 행위를 동성 간에 탐닉하기에, 동성애 → 동성 성교→성적 쾌락(타락)으로 이어집니다. 또 많은 동성애는 혼외 성적탐닉 즉 결혼을 하지 않는 성적결합은 쾌락을 탐하는 죄일 뿐입니다. 이는 혼적 타락과 영적 타락으로 반드시 이어집니다.

3. 소돔성은 동성애를 하는 죄(罪)
(창세기19장) 롯이 두 천사를 환대하고 있고,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을 찾아와서 손님들을 내어놓으라고 떼를 쓰고 손님을 환대하는 롯이 오히려 큰 위협을 당하고 이어서 롯은 자신의 처녀 딸을 대신 내어 주겠다고 제안했고, 대신 남자 손님들에게는 해를 가하지 말라고 요청한다. 이 일로 인해서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하늘에서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려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소돔 사람들이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5절)라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에 '상관하다'는 히브리어 '야다'는 성관계하다의미라고 합니다.

(눅17:20 이하) 인자의 날은 '또 롯의 때와 같은데,' 롯이 소돔에서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유7절)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쫓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벧후2:6) “소돔과 고모라 두 성을 잿더미로 만들어 후세에 경건하지 않은 자들에게 본보기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지는 시기는 인류의 성적 타락이 롯의 때와 같이 만연되게 됩니다. 이는 인류가 더 타락하고 더 음란과 음행이 만연하게 되어 심판으로 가는 필연적 행로이나 우리 자신이 동성애 같은 성적 타락에 포함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4.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들
---> (레18:22 이하) “너는 여자와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안 된다. 그것을 망측한 짓이다. 너는 어떤 종류의 짐승과도 교접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성을 문란하게 하는 행위이다. .... 25 따라서 그들이 사는 땅까지 더럽게 되었다, 나는 그 거주자들은 토해내게 되었다. 29 위에서 말한 역겨운 짓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범하면 백성은 그런 짓을 한 그 사람과는 관계를 끊어야 한다. (레20:13) 남자가 같은 남자와 동침하여, 여자에게 하듯 그 남자에게 하면 그 두 사람이 망측한 짓을 한 것이므로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들은 자기 죄 값으로 죽는 것이다.”

성은(암♀/수♂) 창세기에서와 같이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또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는데 이는 동성 간에는 불가능하고, 피조물인 사람과 모든 짐승들도 암수가 있습니다. 돌연변이라서 동성애를 한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며, 진화론에서 우발적으로 동성애자는 발생한다는 말도 다 거짓입니다.

동성 간 성교는 음란, 타락, 육신의 정욕, 혼외 음행이며, 이는 성을 단지 쾌락로 삼는 쾌락주의자의 행태입니다. 거주민의 성적 타락은 ⇒땅을 더럽게 하고 ⇒ 땅은 거주민을 다시 토해내게 합니다. 이들과 관계를 끊어야 합니다. 구약에서 누가 동성애를 하면 반드시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만일 동성애를 미화할 근거를 성경에서 찾는다면 이는 살인을 하기 위해 살인할 명분을 성경에서 찾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5.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들
--> 성경에서 결혼은,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창2:24, 이하 새번역성경) 신약도 (엡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로 신기하게도 매우 유사합니다. 즉 부부란 부모를 떠나야 하고 남자와 여자 둘이 한 몸이 되는 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결혼입니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성적결합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혼식이나 행정관청에 신고/등록 같은 행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6. 마치는 글;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반하고, 레위기와 신명기에서 돌로 쳐서 죽이는 범죄에 해당하고, 이는 타락한 죄인이 벌이는 음란죄입니다. 동성애는 죄에 불과하며, 누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속히 동성애에 대한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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