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 대체로 공감하는바 국내외의 여러 가지 기가 막힌 사실인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불행하고 비참한 삶들을 살거나, 살게 한 “생각은 모두 성서를 근거로 하여 형성된 것이었다.”(‘기가 막힌 사실...’의 셋째 문단)라고 했는데, 성경(성서)은 거론된 기가 막힌 언행과 기가 막힌 삶의 근거가 아니다. 실은 성서의 어떤 말씀들에 대한 곡해나 왜곡을 근거로 하여 형성된 것이다.
그리고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자들의 정권에 대해 비판은커녕, 우상을 숭배하듯이 맹목적으로 아부‧아첨을 하며 지지하고 추종하던 사람들처럼, 어느 나라 국민이건 정권에 대해 같은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도 포함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 성경을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이해하여 기가 막힌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비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이자 그 이상인 초이성적인 것이고;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자 그 이상인 초합리적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서는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영적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12 이하를 보면,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감리회소식

아래(9383)의 ‘기가 막힌 사실...’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