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게 글 삭제 관련 분석(1) - 항의 이유

장광호
  • 1567
  • 2020-05-19 07:50:11
최근 감게에 쓴 글이 무더기로 삭제되는 것과 관련하여 분석한 글을 올려 봅니다.

상세한 분석에 앞서서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고 계실 노재신 목사님은
너무나도 억울한 심정일거라는 생각입니다.

노목사님은 쓴 글 겨우 서너번 삭제당하면 바로 강퇴 당해 몇 달씩이나 감게에 등장하지도 못하도록 유배당하는데,
장광호 목사는 도대체 무슨 빽이 그렇게도 크길래 11편의 글을 삭제당해도 강퇴 시기지 못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속이 터지실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답답해 하실텐데.

감독회장 직무대행 빽이 있는거 아닐까?
아니면 서울남연회 감독 찬스인가?
아니면 관리자 빽이나 너그러운 아량 때문인가?

별생각이 다 드실 노재신 목사님께
관리자님은 그 진짜 이유를 귀속 말로라도 알려주면서 그 억울함을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노재신 목사님께는 죄송합니다.
괜히 억울한 감정이실텐데 갑자기 불러내어서요.
저도 삭제 당해보니 동병상련이라 그런 것뿐 다른 감정이나 악의가 전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조만간 노목사님과 같은 신세가 되면 그 때 서로 통화나 하고 지내시지요.

모두에게 분명히 밝히지만 제가 가진 빽은 감리교회 내에서는 전혀 없습니다.
감리교회 내에서는 완전 흑수저임을 밝힙니다.

다만 굳이 있다고 억지를 부려본다면 그저 저희 장인어른 때문일 겁니다.

저희 집사람은 억울하면 바로 장인어른께 일러바치는 고자질쟁이거든요.
응답주실 때까지 몇 시간씩이나 조릅니다.
그 덕에 제가 얻어먹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분석 글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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