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관리자는 공인의식으로 직무를 수행하는가
장병선
- 1932
- 2020-05-23 01:41:53
사적인 문제에 대한 거론은 명예훼손이 될 수 있지만 공적인 문제에 관련된 공인에 대한 비판은 국법이 예외로 인정한다. 범과가 되지 않는단 말이다.
언로가 열리지 않고는 변화도 개혁도 기대할 수 없다. 기독교 타임즈가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이때
감리교 홈피 게시판은 유일한 언로이다.
고민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고민하고 숙고하며 쓴 글을 무참히 지워버리는 관리자에게 공교회 헌금으로 봉급을 줄 수는 없다.
누가 게시판을 관리하고 있는지 당당하게 신분을 밝히고, 삭제할시는 분명한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게제자의 양해를 구하기 바란다.
공교회를 위한 탄식과 눈물을 외면한다면 심각한 사태로 발전할 수 있음을 유념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