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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적인가?
장병선
- 1471
- 2020-06-03 02:48:59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경험을 하고 있다.
다행이 대한민국은 의료진들의 피땀과 당국의 적절한 대응으로 방역모범국으로 세계인의 부러움을 사고있으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천지가 감염병확산의 근원지로 전국을 코로나 천지를 만들어 놓았다가 잠잠해질만 하니 다시 인천지역의 작은 교회들의 극성스러운 밀집집회로 인하여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치러야 하는 국가적 손실과 서민들의 피해는 계량화 하기 조차 힘들 지경이다. 이런 때일수록 종교 단체, 특히 기독교는 적극 협조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방역협조’요청을 무슨 로마시대의 종교탄압이라도 겪는 듯이 반발을 하는 이들이 있다.
예수님은 생명을 지키고 살려내는 일을 최우선으로 여기셨다.
우주를 품어야할 성직자들이 소아적인 사고방식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공권력의 행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며 신도들에게 같은 의식을 심어준다면 이는 반국가작인 행위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교회가 감염병 확산의 진원지라는 인식을 대중이 갖게 되고 교회출입을 위험하게 생각한다면 스스로 선교의 문을 닫는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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