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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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바울의 말씀 : "세상 법정에 송사하지 말라" 고린도전서 6장 1ㅡ8 절 (메시지신약)
1-4 그리고 여러분이 서로를 세상 법정으로 끌고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부당한 취급을 받았다고 생각하여,그리스도인의 가족인 교회 안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을 전혀 모르는 세상 법정으로 앞장서 가다니, 그것이 말이 됩니까? 이 세상이 예수를 따르는 성도들로 이루어진 법정 앞에 서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차 여러분이 이 세상 운명을 판결하게 되어 있다면, 이러한 서소한 일은 직접 판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이처럼 불화와 부당한 일이 일어날 때, 어째서 여러분은 다른 면에 있어서는 신뢰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 일을 맡겨 판결을 받으려고 합니까?

5-6 내가 이처럼 냉정하게 말하는 것은 여러분이 벌리고 있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불의와 다틈이 일어날 때, 여러분 가운데 그 일을 공정하게 판결할 만큼 분별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어찌 가능한 일입니까?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 앞으로 서로를 끌고 가다니요! 정의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들이 어찌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겠습니까?

7-8 이런 법정 다툼은 여러분의 공동체에 흉한 오점이 되고 말 것입니다.차라리 부당한 취급을 받더러도 그냥 받아들이고 잊어버리는 편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벌리고 있는 일은, 더 많은 부당행위와 불의가 일어나도록 기름을 끼얹는 격입니다. 여러분의 영적 공동체에 속한 가족들에게 더 많은 상처를 안겨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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