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의로운 척 하겠습니다.

장광호
  • 2218
  • 2020-11-04 17:05:39
좀 의로운 척 하겠습니다.


어느 분이 제게 보낸 카톡입니다.


1.. 2020.11.3. 화요일 오후 11:58
장목사님 혼자 의로운척 하고 싶은지요?
나도 남연회 재판위원의 한사람으로써
나는 2반에 속해 있지만 재판위원들의 000 같은 짓거라라고 했나요. ..장목사 생각대로해야
해야 의로운거고 장목사 뜻대로 안되면 짓거리.....

2. 2020.11.4. 수요일 오전 12:13
차라리 이런 글을 쓰지말고 하나님 재판위원들 재판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죠...누구나 소리치기는 쉬워도
아파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어렵지요. 아파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아가는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내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글에 대해서 답변안하셔도 됩니다.
감계에 댓글로 쓸까하다가 또 다른 논쟁거리가 될것 같에서 이렇게 직접 썼습니다.

......


의로운 척 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의롭고 싶습니다.

또 억울한 자가 더 억울함을 당하기에
아파하는 마음 함께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3년간 이 고독한 싸움을 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재판위원은 재판결과로서 말을 하면 됩니다.


정호영 특검 같이 사실을 왜곡해서 범죄자를 범죄자가 아닌 사람으로 만든 것이 왜 짓거리가 아닙니까?

재판위원은 올바르고 제대로 된 재판만 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재판의 결과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일반 감리교도들과 국민들이 평가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역사도 평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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