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사람은 살면서 이웃형제자매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려준다는 것은 남다른 일이지요. 가슴 벅찬 일이기도 자부심 만땅인 일인 것입니다.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니 그분이 하신 영광스런 일을 드러냄이지요. 주의 종이 되어 주님의 영광을 기뻐합니다. 야곱의 후손들이라면 삶 구비구비마다에 하나님으로 인한 보람과 기쁨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람과 겨루기보다는 하나님을 이기세요. 그의 삶을 유심히 들여다보시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여 승복하십니다. 그는 가난하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고통을 겪는다고 해서 그들을 떠나지 않습니다. 언제든 어려움에 대한 넉넉한 응답이 주어집니다. 모든 일에는 찾자면 답이 있기 마련이지요. 다른 방도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찾도록 하세요. 내 삶을 통해서 연결 지어진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나타난다면 그만입니다. 하나님께 바친 약속을 지키는 데 있어 희생을 드립니다. 희생은 사람과 하나님이 소통하는 통로가 됩니다. 영육간에 궁핍한 사람 갈급한 영혼이 있다면 그들이 원하는 만큼 채워질 것입니다. 주께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리니 그들이 영원토록 번영하기를! 겸손하여 귀한 사람 주님께 다가가는 사람들이 영원토록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를! 온 세상 사람들 모두가 저마다의 주님을 기억하는 일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는 땅끝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릴 것입니다. 앞으로 오는 세대들이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리니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께서 그의 백성을 구하신 일이 알려질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같다는 말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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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