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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1-6
유삼봉
- 66
- 2025-08-18 06:52:35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주님은 모든 것에 필요한 책임을 갖도록 날 인도하십니다. 앞장 서서 푸른 풀밭으로 돌아가 누워 쉬게 하시고 평안한 호숫가로 인도하여 내 심령을 달래십니다. 어느 지도자가 이에 미칠까요? 그의 약속은 정당하다는 것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내게 새롭게 솟아나는 힘이 필요한 줄 아십니다.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나는지 얼만큼의 능력이 있는지 짐작도 어렵지만 세상 사는데 필요하다고 가르치시는 거죠. 맹목적으로 가는 길이라 하더라도 걱정을 접어 둡니다. 나의 전부를 다 겁니다. 주께서 앞길을 막기도 열기도 하시겠습니다. 원수들 앞에 날 위해 준비하셨으니 내게 베푸신 특권 다 누리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주님 덕과 사랑을 빼놓고는 인생을 말하지 못합니다. 내가 살아있는 한은 주님 집에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