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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7:1-6
유삼봉
- 128
- 2025-09-09 10:26:08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1)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날 두렵게 하는 것이 만일 있다면 어둔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림자를 두고 나가는 빛처럼 세상 살아감에 있어서 누구도 무엇도 앞을 가로막을 대적이 되지 못합니다. 죄악이라면 어떤 가치로 날 움직이게 할까요? 주님은 나를 보호하십니다. 원수들은 제풀에 쓰러집니다. 비난이 이어지더라도 그들은 죄악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로써 믿음 은 한층 그리스도의 분량이 충만하도록 하지요. 살고 싶은 곳이 있으니 오직 주님 선하시고 훌륭하심에 대한 경외심을 높이는 곳. 하늘이 부여한 생명이 다하는 한 그런 주님 집에서 평생을 살고자 합니다. 내가 고난 속에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이 세상이며 거룩한 성소 높은 바위 위에 이끄셨지요. 그래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원수들을 이깁니다. 환희에 찬 외침이 터져 나오니 세상 위에 희생을 드리면서 나는 주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