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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복강가에서
이경남
- 108
- 2025-08-22 01:31:27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밤을 새듯이
나도 백석포 강변에서 밤을 새고 있다
내 마음의 평화를 빼앗길 때
내 삶의 정결함이 흔들릴 때
나는 이 강변에서 밤을 새며
부르짖고 길을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을 온통 사로잡고 있는 문제는
선거 부정
투표는 국민이 해도
당선은 선관위 놈들이 결정을 한다면
그건 공산당들의 나라지 무슨 자유민주 나라인가?
오늘 저녁 페북을 여니
외교 장관이 혼비백산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소식도 들린다
선거 부정으로 권력을 잡은 브라질 룰라에게
격노한 트럼프가
50%의 관세를 때리듯이
우리나라에도 50%의 관세를 때리기로
결심읗 한 모양이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런 저런 생각에
잠 못 이루며 밤을 새고 있다
허긴
남한이 먼저 정부를 만들어 나라가
분단 된 거라는 유취들도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제 정신 이라면
지금 나라의 명운이 달려있는
이런 사태 앞에
어찌 마음이 편하겠는가?
2025.8.22.금요일 오전 1시 백석포 강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