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의 꿈
이승미
- 4
- 2020-04-29 00:00:19
느헤미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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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4월 29일(수요일)
- 찬 송 :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 성 경 : 느헤미야 2:1~5
- 요 절 :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5)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6163325{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미국에 짐 애보트라는 야구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야구 결
승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완투승을 거두었고, 1991년에는 18승을 올리며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뉴욕 양키스 시절에 클리블랜드 팀과의 경기에서 노히
트노런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짐 애보트는 태어날 때부터 오
른쪽 팔목 아래가 없는 선수였습니다. 모두들 그의 활약에 감탄하며 “당신처럼 성
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어진 그의 대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꿈이 있으면 됩니다. 야구장을 향할 때마다 나는
내 팔을 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꿈을 보았습니다.” 큰 꿈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다시 일어설 용기를 심어 줍니다.
오늘 본문의 느헤미야는 패망한 유다 민족 출신이지만 페르시아의 왕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지 않았습니다. 허물어진 예루살렘 성
벽을 다시 쌓고, 무너진 유다 공동체를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는 꿈을 가지
고 있었습니다. 왕 앞에서 얼굴빛을 어둡게 하고 걱정거리를 말한다는 것은 죽음
을 각오한 말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느헤미야는 왕에게 허물어진 유다 성
읍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
을 건축하게 하옵소서.”라고 청원합니다.
느헤미야의 꿈은 성벽 재건을 통해 민족을 다시 살리고자 한 큰 꿈이었고, 민족
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꿈이었으며,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선포하는 더 큰 꿈이었습니다. 결국 느헤미야는 유다로 내
려가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무너진 유다 민족을 다시 세우는 꿈
을 실현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허물어진 곳은 어디입니까? 느헤미야처럼 그곳이 다시 세워지는
꿈을 꾸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성장하고
모두가 다시 시작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앞의 현실만을 바라보는 것
이 아니라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이 계획하시는 더 큰 꿈들을 소
유하며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6176221{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나는 더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618478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높고 크신 뜻과 계획하심을 믿음으로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뜻하심이 우리의 꿈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면서 땅만 바라보고 살지 않고 더 큰 꿈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6196565{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이평일 목사·이대병설영란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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