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으시는 하나님

이승미
  • 3
  • 2020-04-27 00:00:41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67635"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5617568{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받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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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4월 27일(월요일)

  • 찬  송 :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 성  경 :  창세기 4:4

  • 요  절 :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4)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5680871{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예배 시간에 손뼉을 치며 찬양을 드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내가 여기서
손뼉을 치고 찬양을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깊은 허무감
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찾아온 생각이 저를 이끌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의 박수를 받으신다.’ 허무감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아, 하나
님께서는 내가 찬양과 함께 드리는 이 작은 박수도 받으시는구나. 맞다. 내가 여기
서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받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지.’ 소중한 깨달음을 준
이 일은 ‘받으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새로워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성경은 받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로 풍성합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은
아벨이 믿음으로 드린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드린 예물과 예배
를 받으셨습니다. 시편에 담긴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받으셨습
니다. 신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드
리셨고,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 삶을 받으셨습니다. 초대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
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자신과 자신의 것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
을 받으셨습니다.
받으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이 믿음이 없으면, 삶이 허무합니다. 무의미하
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받으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나와 세상의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내 삶과 내게 속한 것을 받으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믿
는 삶, 받으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삶은 결코 허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마음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받으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신앙생활이 즐거워집니다.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
음속에 새겨진다고 믿으면 신이 납니다.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나의 목소리와 연
주를 하나님께서 받으신다고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교회 안팎
에서 행하는 봉사와 섬김의 삶을 하나님께서 받으신다고 생각하면 더 힘이 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드릴 무언가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
리에게 주실 칭찬과 상급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기
쁨으로 나의 삶 전부를 드리는 하루를 살기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5691239{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지금 나는 받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식하며 살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5702214{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삶을 받으시는 하나님,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이 받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허무해지지 않음을 기억하며, 즐거이 주님께 드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성령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528571587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정승환 목사·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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