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승미
  • 3
  • 2020-05-07 00:00:44
[vc_row][vc_column][vc_single_image image="67635" img_size="full" alignment="center" lazy_loading="true"][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7018419080{margin-top: 20px !important;margin-bottom: 20px !important;padding-top: 10px !important;padding-right: 10px !important;padding-bottom: 10px !important;padding-left: 10px !important;background-color: #f7f7f7 !important;}" el_class="manna-title"]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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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짜  :  5월 07일(목요일)

  • 찬  송 :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 성  경 :  고린도전서 10:23~31

  • 요  절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1)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7018462510{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테레사 수녀가 인도의 한 마을에서 다친 아이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있었습
니다. 그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가까이 오더니 물었습니다. “수녀님은 수녀님
보다 더 잘살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운 마
음이 안 드십니까? 평생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그러자 테레사 수녀가
빙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은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
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잠시 묵
상해 보았습니다.
오늘날 성도들 중에는 물질적인 복을 많이 받거나 높고 화려한 자리에 앉아 세
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 여기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우리가 높아지거나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오히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길 때 나타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인지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약 4:10).”고 권면했습니다. 또한 예수님도 우리에게 다른 이를 섬기는 방법을 구
체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율법교사와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해 대화할 때도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
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눅 10:27).”고 하시며 하나님 사랑
과 이웃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
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하시며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
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받은 사랑을 그
대로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 안에
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나 자신을 뽐내기
보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7018512964{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지극히 작은 자를 잘 섬기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7018527462{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 주님이 주시는 복을 느끼며 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 홀로 주님의 사랑을 누리지 않고, 받은 만큼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을 생각하며 모든 일에서 오직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8701853942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유영준 목사·서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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