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주목하라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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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00:00:04
하나님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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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6월 23일(화요일)
- 찬 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 성 경 : 신명기 8:11~16
- 요 절 :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1)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4618873{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오늘 말씀은 출애굽 사건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의 후손에게 하나님의 은혜
를 잊지 말라고 당부하는 모세의 설교입니다. 본문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11).”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곧 하
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으면 하나
님의 살아 계심 자체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후손에게 특별히 선
조가 경험했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이끌어 내시고(14)’, ‘인도하여
(15)’, ‘물을 내셨으며(15)’, 그리고 ‘먹이셨나니(16)’라고 상기시키며 이스라엘을 구
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후손이 그들의 앞선 세대처럼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쉽게 잊어
버리지는 않을까 염려하였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광야 가운데서 마실 물이
없자 하나님을 원망하고 서로 다투기도 했습니다(출 17장).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갔을 때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기도 했습니다(출 32장). 이제 이스라엘 후손
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육신의 안녕을 얻고 물질의 풍요를 누리게 되면 그들의 선조
들처럼 하나님을 무시하게 될까 모세는 걱정했습니다(12~14).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잊지 않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
요? 본문 11절에 나오는 ‘삼가다’라는 표현에는 ‘파수꾼처럼 주목하다’라는 뜻이 있
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
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지켜 행함
으로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
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
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다
(출 13:21, 새번역).”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는 성경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
신을 드러내십니다. 우리는 성경과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찾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 가신 길을 주목하여 따라가면 하나님이 주신 약속
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더욱 신실히 그분만을 주목합시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4638947{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구원의 은혜를 잊고서 내 계획으로만 살고 있지 않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4650880{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구원의 하나님, 허물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이 시간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기로 다시 한 번 결단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4667460{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이관수 목사·평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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