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일하시는 신실한 하나님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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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00:00:57
지금도 일하시는 신실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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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7월 03일(금요일)
- 찬 송 : 393장 오 신실하신 주
- 성 경 : 하박국 2:1~3
- 요 절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8433202{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한번은 옛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어린 시절 썼던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그 시
절 일기쓰기를 매우 귀찮아했던 것이 기억나면서 흥미로운 마음에 읽기 시작했는
데, 어느새 옛 추억과 함께 그때의 시간들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검사를
받느라 억지로 쓰기도 하고 지어낸 내용도 있었지만 잊었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해주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일기를 통해 이렇게 지난날을 돌아볼 수도 있고 나에게 어떠한 변
화가 생겼는지 혹은 내가 바라던 일이 얼마만큼 이루어졌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
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록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불의
한 자들이 득세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악인을 사용하여 심판하시는 것에 대해 의문
을 제기하면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서 어떻게 대답하실지 파수꾼이 망대를 지키며 전령의 소식을 기다리는 것처럼 간
절히 기다리고 있음을 강조합니다(1). 하나님은 하박국 선지자의 간절함을 보시고
응답하십니다(2). 묵시(하나님이 계시를 통해 그의 뜻이나 진리를 알게 해줌)를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판에 명백히 새기라고 명령하시고, 하나님의 묵시는 더딜
지라도 반드시 정한 때에 이루어지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호소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여 원망하는 듯 보입니다. 하
지만 그의 호소는 불신앙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왜?’라는 질문은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
람들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삶을 인정하며 응답해 주시길 바라지만, 하나님
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엉뚱
한 답을 구하고 맙니다.
믿음 안에서 간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지금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상황에 따라 주시는 말씀 혹은 감동을 기
록해 둔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8450780{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믿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8472083{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연약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지 못하고 불평하고 불안해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나에게 보여 주신 증거들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하고 그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0028481514{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강수철 목사·신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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