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일꾼들
이승미
- 3
- 2020-10-21 00:00:49
새 언약의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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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10월 21일(수요일)
- 찬 송 :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 성 경 : 고린도후서 3:1~6
- 요 절 :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
니라 (6)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0058657620{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어떤 임금이 신하들을 불러놓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궁궐 앞에 있는 우물가에
항아리를 많이 놓아두었다. 가서 아무 항아리든 하나를 택해 우물물을 떠서 항아
리에 가득 채워라!” 신하들은 모두 어명을 받들어 물을 열심히 항아리에 부었습니
다. 그런데 아무리 부어도 물이 채워지지 않고 바닥으로 물이 계속 흘러나왔습니
다. 확인해 보니 다 밑 빠진 독이었습니다. 신하들은 임금님께서 자신들을 놀리는
것이라며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단 한 명의 신하만은 물을 채울 수 없
어도 어명에 순종해야 한다며, 몇 날 며칠 밤을 새며 우물물을 계속 항아리에 부었
습니다. 바보라는 손가락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항아리를 채우려 했고, 결
국에는 우물의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우물물을 확인하던 신하는 바닥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황금 덩어리였습니다. 놀란 신하는
임금에게 달려가 말했습니다. “전하, 항아리에 물을 채우지 못한 불충을 용서해 주
십시오. 우물물이 바닥나서 더 이상 항아리를 채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물 바닥에서 커다란 황금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충성된 자여! 그 황금 덩어리는
밑이 빠진 항아리인 것을 알면서도 어명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려고 한 나의 선물이
다. 바로 너의 것이다! 참 잘하였다!”
예수님은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새 언약은 나의 의로움, 헌신,
일의 성취에 따라서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믿는 모든 이에게 주시
는 것입니다. 죄의 삯인 사망과 심판과 지옥에서 벗어나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게 하는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세상 모든 이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고, 하나님께 감
사하는 삶을 살게 하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복음에 무관심하고, 변화되지도 않으며, 홀로 고군분투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명을 따라 묵묵히 물을 부은 끝에 금덩어리를 발견한 신하처럼,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0058685757{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나를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0058697714{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십자가의 은혜로 생명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을지라도 끝까지 온유와 겸손 속에서 사람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우리가 그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0058708169{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김모세 목사·수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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