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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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7 00:00:19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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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10월 17일(토요일
- 찬 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 성 경 : 요한복음 11:38~44
- 요 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0)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9722784803{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요 11:23).”고 하셨음에도, 저
들이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요 11:24).” “주여 죽
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39).”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예수
님의 말씀을 내용 그대로 믿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
의 믿음 없음을 통분히 여기시며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
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이 마지막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과 사흘 만에 다
시 살아날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신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
고, 그 결과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에 아무도 그 현장에 있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믿지 않아 부활의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은, 부끄러
움의 정도를 벗어나 불신의 죄를 지은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과 동고동락했던 제자
들도 마리아와 마르다처럼 자신들의 상식선에서 이해되는 말씀만 믿고 그렇지 않
은 내용에는 순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속한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
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얼마나 많은 진리들이 있는지 모릅니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이해할 수 없는 범위에 속해 있는 진리를 발견하게 하고, 발견한 그 진리를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복을 누리게 하는 놀라운 통로입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생각에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음에도 믿지를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
는 어떻습니까?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평생 믿는다 하면서도 이
해되는 내용만 믿고 이해되지 않는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를 향
해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도 믿고 이해되지 않는 말씀에도 순
종하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강
인한 믿음을 소유함으로 차원이 다른 신앙인으로 살기를 바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9722816235{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상식을 벗어난 말씀에도 응답하는 믿음이 나에게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9722832935{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오늘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는다 하면서도 그 속에는
도마처럼 의심이 가득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주님께 “네 믿음이 크도다.”
하는 칭찬을 들을 수 있게 인도하시고 그 칭찬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599722844085{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박진용 목사·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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