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음이 복입니다
이승미
- 3
- 2020-12-09 00:00:41
살아 있음이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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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12월 09일(수요일)
- 찬 송 :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 성 경 : 이사야 38:17~20
- 요 절 :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18)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5054413975{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히스기야 왕이 중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 와중에 히스기야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죽음이 임박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씀을 듣습니다.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주님께 기도하며 이렇게 아룁니다. “주님, 주님께 빕니다. 제가 주
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온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한 것과, 주님께서 보시기
에 선한 일 한 것을, 기억하여 주십시오(사 38:3, 새번역).” 이렇게 기도한 후 한참
동안을 흐느껴 울었습니다.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구원의 말씀을 전하
십니다. “너는 돌아가서, 히스기야에게 일러라. ‘너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신 주님
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기도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고, 네가 흘리는 눈물도
내가 보았다. 내가 너의 목숨을 열다섯 해 더 연장시키고, 너와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하고, 이 도성을 보호하겠다(사 38:5~6, 새번역).’” 죽음을 예고받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는 히스기야의 고백이 오늘 본문입니다.
그의 고백은 삶과 신앙에 대한 두 가지 진실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첫 번째는 ‘신앙은 살아 있는 자들의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스올에서는 아무도
주님께 감사드릴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도 주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죽
은 사람은 아무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살아 있을 때 주님을 찬
양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삶을 누리는 자들의 특권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저
를 낫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수금을 뜯으며,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사는 날 동안,
우리가 주님의 성전에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20, 새번역).”
두 번째는 ‘기도의 힘은 진정성 있는 삶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자
신의 삶에 깃든 진실함과 온전함과 순종함과 선함을 기억해 달라고 탄원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에 사랑으로 보답해 주셨습니다.
오늘 살아 있음에 감격하십시오. 그리고 참된 삶을 사십시오.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사는 날 동
안 주님을 의지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십시오. 지금
여기! 살아 있음이 복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5054434636{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지금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5054453394{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하나님, 우리는 종종 세상이 이야기하는 성공과 출세에 눈이 멀어, 원망과 불평
그리고 불안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이 시간,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음이 복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감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05054464211{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신진식 목사·세종청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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