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를 넘어선 승자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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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00:00:56
방해를 넘어선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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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03월 08일 월
- 찬 송 :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 성 경 : 느헤미야 4:7~14
- 요 절 :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14하)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4645045192{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후 이번엔 바벨론이 바사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유대인에게 해방령을 선포하여 포로로 끌려갔던 많은 유대인이 고국에 돌아오게 되지만, 이미 하나님의 성전은 무너졌고 땅은 황폐해졌습니다. 이때 느헤미야는 바사의 관리로서 왕궁에 머물렀는데, 조국의 처참함과 환난 중에 있는 동족의 소식을 듣고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결국 바사의 고위 관직을 내려놓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변 여러 나라의 방해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다 무너져 내린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사람 느헤미야가 절망적인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우선, 본문은 한 사람은 한 사람의 분량만 일할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유대인들은 처음엔 열심히 힘을 내어 일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의욕을 잃고 힘이 빠졌습니다.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10).”고 절망합니다. 한마음으로 힘을 내어 절반까지는 쌓아 올렸는데 앞을 보니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낙심한 것입니다.
그런데 절망도 자꾸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됩니다. 그렇기에 이 고비와 권태를 극복해 낸 경험을 갖지 못하면 당연히 그 열매도 거두지 못합니다. 살면서 내가 지쳐 넘어진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사람은 자기 한 사람의 분량밖에는 감당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각자에게 임하셔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역사와 기적을 이루어 주십니다. 느헤미야에게 힘을 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해 주십니다.
사람이 좌절에 빠지는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는 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전 재건에 참여한 유대인들은 계획된 일을 원하는 시간에 이뤄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분명히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현실 앞에서 주님과 함께 이뤄 나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성경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느헤미야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까? 실망하며 주저앉은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 주와 함께 승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4645086273{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많은 방해물들을 믿음의 생각과 기도로 이겨 나가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4645103429{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하나님, 우리는 한없이 나약하고 부족하오니 느헤미야에게 임한 주의 영감과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의 권능의 손길을 바라본 느헤미야처럼 모든 불가능과 깨진 현실을 일으켜 세우는 하늘의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14645120983{margin-top: 30px !important;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9c9c9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hm-writer"]
박건영 목사 _넘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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