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갑주를 입으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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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00:00:05
전신 갑주를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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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21-05-29
- 찬 송 :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 성 경 : 에베소서 6:10~13
- 요 절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3)
[/dt_vc_lis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0624345874{margin-bottom: 30px !important;border-top-width: 1px !important;padding-top: 20px !important;border-top-color: #c4c4c4 !important;border-top-style: dashed !important;}" el_class="manna-content"]우리는 작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엄청난 재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개학 연기, 마스크 대란 등 사회적 혼란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각 교회의 공동 예배가 장기간 온라인 예배로 대체되어 오랜 시간 성도들이 교회에 모이지 못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방송을 통해, 대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수고하고 고생했지만,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며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고자 애쓴 의료진들의 수고는 더 각별했습니다. 그때 어느 인터뷰에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드냐는 질문에 한 의료인이 방호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착용하는 데만 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입고 있는 동안에도 움직이기 쉽지 않고, 벗는 과정에서도 계속 소독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과 어려움이 있어도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는 절대로 환자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하나가 나옵니다. 그것은 ‘전신 갑주’입니다. 헬라어로 ‘파노플리아’라고 하는데, ‘모든’이라는 뜻의 ‘파스’와 ‘무기’라는 뜻의 ‘호플론’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창을 비롯한 모든 공격 무기와 갑옷, 방패 등의 방어 무기까지 갖춘, 즉 ‘완전 무장한 군장’을 의미합니다.
무서운 바이러스와 대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호복을 입고 꼼꼼하게 사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서 대적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11절에 그 답이 나오는데, 바로 ‘마귀의 간계’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전신 갑주를 준비하지 않고는 마귀의 간계 앞에 설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당시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믿음을 지키는 문제는 바이러스 전염보다 훨씬 더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를 넘어서서 신앙을 지켜내는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전신 갑주가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0624359546{margin-bottom: 10px !important;border-bottom-width: 1px !important;padding-bottom: 5px !important;border-bottom-color: #c6c6c6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1"]
묵상 포인트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vc_column_text][vc_column_text css=".vc_custom_1620624370267{margin-bottom: 30px !important;}" el_class="manna-footer2"]기도
하나님, 아무런 준비 없이 나갔다가 사탄의 간계에 참패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자만하지 않고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가슴막이,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하나님 말씀과 강력한 기도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무기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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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영설 목사 _여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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